실적자료 첫 부분에 알파벳측에서는 2020년 4분기의 호실적은 구글 검색부분과 유튜브가 기여하였다고 언급을 하였고 처음으로 Google Cloud 영업이익을 공개하였는데 비록 현재는 손해를 보고 있으나 연간기준으로 131억달러(한화 약 14조4100억원) 매출을 내며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재무재표
알파벳은 2020년 4분기에 매출 569억달러(한화 약 62조5900억원), 주당순이익(EPS) 22.3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1년 기준으로 보면 2019년에 비해 2020년의 매출은 약 23%, 영업이익은 약 70%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시장예상치보다 매출은 약 7% 초과하였고 주당순이익(EPS)는 약 40%초과하는 성과로 이 발표가 난 후 알파벳의 주가는 시장외 기준으로 약 7% 주가가 상승을 하였습니다.
한 가지 흥이로운 부분은 이번에 처음으로 알파벳이 Google Cloud 부분의 매출을 공개했다는 것인데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이 늘었다고 하더라도 연간기준 적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를 했다는 것은 차후 매출증가&순이익 달성에 자신감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Other bets부분은 분기 기준으로 3분기 1억7200만달러에서 4분기 1억9600만달러로 소폭 상승하였지만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은 6억5700만달러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Other bets부분은 구글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 즉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웨이모를 포함해서 Access, Calico, Verily 등의 사업부분인데 매출증가는 커녕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아 2020년 알파벳의 어닝서프라이즈는 본 사업인 검색과 유튜브를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성장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5번째로 배당금으로 생활비 벌기 프로젝트 상황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7월 8일에 처음으로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투자 기준, 그리고 다달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기반으로 매달 얼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봤었고 변동사항이 있을때 마다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9월, 10월 동안은 미국 대선, 대주주 요건 등의 소식으로 순자산이 감소하였지만
11월부터 다시 자산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0년 11월 8일 보유 주식 & 배당금
1. 삼성전자 - 800주
2. 애플 - 275주
3. 스타벅스 - 110주
4. 코카콜라 - 170주
5. 구글 - 10주
6. 테슬라 - 100주
최근 원/달러 변동 때문에 환율을 적용하면 미국 배당금이 줄어들었지만 ㅠㅜ
꾸준한 주식 매수를 통해 현재까지 투자수익으로 생활비 벌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로 월 159,948원이 배당소득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복리효과를 최대한 누리고자 모든 배당금은 주식매수에 재투자하는 중이며, 11월은 삼성전자, 스타벅스 그리고 애플의 배당금이 나오는 달로 배당재투자 금액이 크기 때문에 11월 애플 이벤트와 삼성전자 주가 추의를 봐서 국내/해외 투자비율을 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