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처음으로 제가 직접 아이폰6S의 배터리를 교체한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이폰6S를 구매한 시기는 2015년 9월로 애플이 출시한 첫날에 미국현지에서 구매를 해서 지금까지 세컨폰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약 2달전부터 충전케이블을 분리하면 기기전원이 바로 꺼지고
핸드폰 화면의 중간~윗부분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보아 배터리가 부풀은 듯 하였습니다.
애플케어+가 아이폰 6S에 없기 때문에 애플 스토어에서 수리를 진행하면 금액이 66,000원으로 나름 부담되는 가격이기에...처음으로 제가 직접 교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보고 고민을 해본 결과 FIXKOREA의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여 주문을 하였고
택배를 보니 배터리 뿐만 아니라 배터리 교체에 필요한 드라이버, 핀셋 등의 도구도 같이 배송되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6S 배터리의 용량의 경우 기존 1715mAh보다 높은 2121mAh 제품으로 선택하였으며 가격은 택배비 2500원을 포함하여 22,500원을 지불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아이폰의 전원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아이폰 밑 부분에 나사 2개를 풀은 다음
화면과 핸드폰 본체 사이를 기타픽?을 사용하여 틈새를 벌린 후
디스플레이와 핸드폰 윗부분에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이 손상되지 않는 각도까지 열어 줍니다.
화면 열고 배터리 상태를 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상당히 부풀어 올라있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일단 배터리를 핸드폰과 분리하기 위해 오른쪽 밑부분에 있는 덥게부분에 있는 나사 2개를 제거하고
배터리 케이블을 바더보드와 분리를 시켰습니다.
(나사의 크기가 매우 작음으로 분실되지 않게 따로 안전하게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배터리를 보다 손쉽게 교체하기 위해서 화면 또한 핸드폰 본체에서 분리를 하였는데
셀프 교체를 진행하시면서 화면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굳이 화면을 분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TMI이긴 하지만 화면을 핸드폰에서 분리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윗 부분에 있는 덥게의 4개 나사를 제거한 다음 케이블 3개를 때어내시면 됩니다)
기존 배터리를 때어내기 위해서는 배터리 밑부분에 있는 2개의 테이프를 잡아 당겨서 제거를 해야합니다만...
저의 경우 중간에 테이프가 끊겨서 배터리를 분리하는데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때어내는 동안 배터리에 손상이 많이가서 폭팔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다행히 폭팔하지는 않았습니다^^a;;;;;;
우여곡절 끝에 배터리를 제거하고 난 다음~
새로운 테이프를 아이폰 밑부분에 붙인 후 새로운 배터리를 설치한 후 케이블을 연결하고 나사를 조이기 전에 잘 작동이 되는지 전원을 켜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모든 기능이 정상작동이 되는지 확인을 한 다음~
나사를 조이기 전 방수 테이프를 붙이기 위해 접착 부분을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방수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리했던 케이블을 연결하고 나사로 덥게 설치한 다음
화면을 꾹꾹 눌러서 튀어나오지 않게 한 다음 맨 처음 제거했던 나사 2개를 조이는 것으로 배터리 교체를 끝냈습니다^^
설치를 하고 나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한 결과 100%로 인식이 잘 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TouchID등의 기능 또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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