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에서 0.75% 금리인상과 금리인상에 한 파월의장의 의견 발표 후, 미국장의 하락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는 등 약세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9월 초에 신규 편입종목으로 SPDR S&P500 ETF (SPY)를 매수하였는데, FOMC발표 이후 추가로 2주를 매수하였습니다~
2022년 9월 23일 기준으로 저는 SPY를 12주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률은 -4.45%로 매수시점보다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최소 2년 이상을 보유할 생각이며, 현재 모든 악재들은 장기로 보았을때 결국은 해소가 되고 우상향할 것이라 생각을 하여 꾸준하게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2022년 미국시장에서는 애플이 시장을 판단하는 기준점이 되고 애플과 거리가 멀수록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월 애플의 실적발표 이후에 시장이 어떻게 변동하는지를 관찰하면 최소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 것인지 가닥이 잡힐 것 같으며,1월 FOMC 회의가 전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제 포트폴리오 비중 중 IT/기술주 비중이 85%에 육박하기 때문에 2021년에는 꾸준히 배당주 위주로 매수를 진행하였는데 올해는 산업, 배당금 지급여부에 상관없이 원재료, 임긍상승으로 인한 이익감소 요소에도 불구하고 2021년 대비 올해 최소한 수익률이 유지가 되는 기업을 위주로 매수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즉,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최악의 경우 소비자에게 비용전가가 가능한 기업)
그것은 바로 애플이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돌파한 소식과 천슬라로 불리던 테슬라의 주가가 2000달러를 돌파한 소식입니다~
애플은 이제 시가총액 2조달러, 즉 한화로 약 2400조 정도로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을 뛰어넘는 가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테슬라는 시가총액 3820억 달러, 즉 한화로 약 400조 정도로 우리나라 1등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습니다.
이 두 종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실테지만, 애플과 테슬라는 액면분할을 8월 31일에 적용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부터 추가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테슬라는 S&P500 지수편입에 필요한 조건을 2020년 2분기부터 모두 갖춘 호재도 있습니다)
이 두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주주로서, 테슬라는 코로나 발병시점 전인 3월에 주가가 약 2.5배가 올른 시점에 원금을 회수했기 때문에 남은 테슬라 주식은 보너스라고 생각을 하면서 별 다른 매수, 매도를 하고 있지 않으며 애플은 현재까지 1주도 팔지 않고 꾸준히 매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애플의 주가상승에 불안감은 없으며, 서비스 판매 증가와 애플 실리콘 제품이 시장에 안착이 된다면 앞으로 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테슬라의 경우 제 생각보다 너~~무 급격하게 상승을 하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종목대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에니웨이~
현재 미국시장은 엄청난 유동성과 전 세계에서 흘러들어오는 자금을 바탕으로 특정 기업에 자금이 쏠리는 상황인 것 같으며 이를 바탕으로 애플, 테슬라 같은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연준의 지원방향이 바뀌거나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지속될 것 같지만 이미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시장상황을 체크하면서 결정을 내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