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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10월 애플 이밴트에 아이폰12시리즈와 같이 언급했던 새로운 애플의 무선충전&악세서리 인MagSafe를 사용할때 주의해야할 점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MagSafe 충전기 (출처: 애플 홈페이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앞서, MagSafe를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10월 이벤트에 발표된 MagSafe 제품구성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주의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벌어질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MagSafe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MagSafe는 애플의 새로운? 무선충전 방식으로 

핸드폰이나 악세서리에 있는 자석을 이용하여 충전기에 가까이 대면 자력으로 알아서 충전코일 중간에 맞춰지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현재 지원되는 기기는 아이폰12 시리즈와 악세서리(케이스, 카드지갑 등)가 있으며 앞으로 애플이 MagSafe지원 기기와 악세서리를 확대할 확률이 높고 적용분야도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무선충전처럼 충전표시가 뜰때까지 기기의 위치를 조정하지 않아도 되니, 사용성은 확실히 편하겠지만...

 

이러한 방법은 기기자체에 스크레치에 굉장히 취약할 것 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석이 있는 부분에 이물질이 쌓여서 자국이 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2018년에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팬슬 2세대를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애플팬슬이 부착되는 아이패드 부분에 스크레치와 알루미늄 바디 부분이 벗겨짐 현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스크레치 때문에...저는 현재 애플팬슬의 평평한 부분에 필름을 부착해서 아이패드에 스크레치를 최대한 방지를 하고 있습니다.

 

 

MagSafe 충전기의 바깥부분은 매탈재질이며 아이폰 뒷면의 유리에 지속적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스크레치가 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덜하겠지만 저처럼 생폰으로 사용하는 분들은 

아이폰12 시리즈를 구매하시고 생폰으로 MagSafe 충전기를 사용하려면 적어도 뒷면에 필름을 붙이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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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9월 애플 이벤트의 핵심제품인 아이패드 에어 4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제 예상을 깨고 이번 9월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12는 발표가 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역대 9월 애플 이벤트 중 가장 재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ㅠㅜ

애플 루머에 정통한 Mark Gurman을 포함하서 몇몇 분들이 이번 9월 이벤트에는 아이패드와 애플워치가 발표된다고 하며 아이폰12는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습니다만...정말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ㅠㅜ

(참고로 새벽 2시에 이벤트를 봤는데 애플 CEO 팀쿡이 이번 이벤트에 2개 제품을 소개한다고 했을때 본능적으로 아이폰이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 그냥 잤습니다;;;)

아이폰12의 경우 다음달인 10월 이벤트에 발표되는 것이 기정사실이 됬음으로...아이폰12 발표를 기다리시는 분이라면 한달정도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ㅠㅜ

아무튼~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 에어 4에 관심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이 되며, 아이패드 에어 4와 아이패드 프로 중 어느제품을 구매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두 제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의 크기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11인치 기준으로 비교하였으며

용량은 아이패드 에어 4의 최대치인 256GB로 통일하였으며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 4보다는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4를 어떻게 포장하던, 결국에는 아이패드 프로의 보급형 버전으로 출시되는 제품라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프로와 비교해서 몇몇 기능들이 축소되거나 적용이 안됩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wifi버전이던 LTE버전이던 256GB 저장공간 기준으로 두 제품의 가격차이는 약 20만원이며

최소 저장용량끼리 비교하면 약 25만원이지만 아이패드 에어 4의 최소 저장공간은 "64GB"이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128GB"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4 vs 아이패드 프로 가격

 

당연히 아이패드 에어 4가 아이패드 프로보다 싼 것은 맞지만 전체적인 스팩을 살펴보면 약 20만원을 아끼자고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20만원 차이가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며 최소용량인 64GB가 충분한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음악, 드라마, 영화 파일을 저장하시려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256GB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20만원을 아끼는 것 보다는 투자?를 해서 아이패드 프로의 모든 기능을 누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4가 아이패드 프로보다 좋은점

 

이야기를 조금 돌아가서, 아이패드 에어 4가 아이패드 프로보다 좋아진 점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아이패드 에어 4는 A14 Bionic이 탑제된 제품으로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 탑제된 A12Z Bionic과 비교하면 최신 AP이며 5nm 공정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밴치마크 성능은 시간이 지나면 커뮤니티에 공개되겠지만 애플의 A 시리즈 칩은 타사에 비해 괴물같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A14이던 A12Z던 실 사용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며 고사양 게임이나 동영상 편집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4 A14 vs 아이패드 프로 A12Z

 

둘째로 아이패드 에어 4는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해서 다양한 색상 옵션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개의 색상옵션이 있는 방면

아이패드 에어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 그린, 스카이 블루 5개의 색상 옵션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옵션이 제공되는 만큼 다른 색상의 아이패드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인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 아이패드 프로 색상 옵션

셋째는 Touch ID가 적용됬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장점일수도 있지만 단점일 수도 있는 것이...아이패드 에어 4는 TouchID가 없기 때문입니다. (FaceID까지 있었으면 대박인데...마진 때문에 제외시킨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 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FaceID 사용이 밖에서 거의 불가능하게 됬기 때문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TouchID가 있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만, 이 부분은 직접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 vs 아이패드 프로 차이점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

 

첫째로, 외관상 보면 아이패드 에어 4는 아이패드 프로와 달리 12MP Wide 카메라 한 개가 있으며 아이패드 프로에 있는 플래시와 라이다 센서가 빠져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을 일이 많거나 앞으로 AR기능이 활성화가 되면 아이패드 에어 4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물리적으로 센서가 없다는 것은 단점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카메라가 하나가 있는 아이패드 에어 4의 디자인이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울트라 Wide 카메라를 사용하여 4K 비디오 60fps, 슬로우 모션 240fps을 녹화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 에어 4는 불가능 합니다.

 

또한, 전면 카메라 성능차이도 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는 전면 카메라로 Portrait mide, Portrait Lighting, Animoji, Memoj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 에어 4에서는 이 기능들의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ㅠㅜ

아이패드 에어 4에서 Animoji와 Memoji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FaceID가 없기 때문인데, 한손으로 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핸드폰과 달리 책상에 놓거나 지정된 공간에서 사용이 많은 아이패드의 경우 FaceID가 없는 것은 큰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면 카메라 스팩 (아이패드 에어 4 (왼), 아이패드 프로 (오)

 

 

둘째로 아이패드 에어는 최대 용량이 265GB인데, 아이패드 프로는 1TB까지 옵션이 제공됩니다.

헤외 출장이 많은 저는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영화, 드라마 자료가 많아 256GB를 사용중인데, 다음 아이패드 프로느를 구매할 때는 최소 512GB로 선택을 해야 마음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용량이 클수록 비쌉니다...ㅠㅜ)

아이패드 에어 4 최대 용량(왼), 아이패드 프로 최대 용량 (오)

 

셋째로 아이패드 에어 4는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탑제가 되지 않았으며, 600nits밝기의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해서 아이패드 에어 4의 화면 밝기는 500nits입니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이 밝기 차이가 크지 않겠지만, 밖에서 사용을 하면 아무래도 더 밝은 것이 잘 보이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가 밖에서 사용하기는 더 좋습니다.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스팩 (아이패드 에어 4 (왼), 아이패드 프로 (오)

넷째로 스피커인데, 아이패드로 동영상, 음악을 자주 들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을 해보셔야 할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스피커가 4개인 방면, 아이패드 에어 4는 스피커가 2개가 적용이 됬습니다.

물론 애플제품 스피커 질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물리적으로 2개가 더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음향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음으로 동영상, 음악 컨텐츠를 즐겨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아이패드 프로가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 스피커 (왼) vs 아이패드 프로 스피커 (오)

 

 

그 외 & 결론

 

애플 홈페이지에 기재는 되어 있지 않지만, 루머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4에 적용되는 RAM용량은 4GB로 아이패드 프로의 6GB와 비교해서 적은 RAM이 적용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10월 제품출시 후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안드로이드에 비해 적은 RAM으로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RAM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아이패드에서 RAM이 중요하게 적용될 때는, 여러가지 작업을 하다가 시간이 자나 다시 측정 어플로 돌아갈때 어플이 튕기지 않고 유지가 되느냐인데 확실히 RAM이 클수록 백그라운드에 어플이 유지가 되는 것을 여러 체널을 통해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에니웨이~

정리를 하자면, 이번에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4를 잘 다듬어서 출시한 듯 하지만 예상보다 가격이 높게 설정이 되어 있어 조금만 더 투자를 해서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구할수만 있다면 2018년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 것이 돈도 아끼면서 "프로"의 기능을 전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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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제가 9월9일 새벽 12시10분에 아이폰12와 다른 신제품들이 발표될 예정인 가을 이벤트가 9월이 아니라 10월에 열릴 수도 있다는 루머를 정리한 글을 업로드하고 나서 자고 일어나보니 애플이 공식적으로 9월 15일에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타이밍 참......ㅠㅜ)

 

여튼~

루머도 애플이 9월 15일 이벤트에 발표할 제품 예상 리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5.4인치 아이폰 12

6.1인치 아이폰 12 (플러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폰12 더미사진 (출처: Sunny Dickson-Twitter)

아이폰 12 시리즈는 모든분들이 당연히?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제품이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a;;

요즘은 스마트폰이 상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보면 마이너 업데이트 느낌을 될 가능성이 크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아이폰4, 5시리즈처럼 각진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전에 제가 아이폰12 관련 루머들을 정리한 글을 포스팅 하였으니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 주세요^^

visiontech.tistory.com/7

 

아이폰12/아이폰12프로 루머 정리

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애플제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6월22일 열린 WWDC 2020 이후 올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9월 신제품 발표회를 기다리고 계시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

visiontech.tistory.com

12인치 맥북 (애플 실리콘)

13인치 맥북프로 (애플 실리콘)

16인치 맥북프로 (인텔)

애플 실리콘이 탑제된 12인치 맥북, 13인치 맥북프로

 

2020년 6월 WWDC 이벤트에 애플 CEO 팀쿡은 애플 실리콘이 탑제된 맥 제품들이 연말에 출시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매체에서 이미 단종된 12인치 맥북, 13인치 맥북프로(혹은 맥북 에어)에 애플 실리콘이 탑제되서 출시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제품 디자인 루머는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제 예상에는 기존 맥북 디자인에 크게 벗어나지 않은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은 인텔 칩에 비해 좋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어태그

AirTag 예상 이미지 (출처: MacRumors)

 

AirTag는 최근 1년동안 잊을 만하면? 루머로 접하는 제품이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자체의 컨셉이 매우 단순하며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는 제품이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이 있는 분들이 있으시면 AirTag를 물건에 달아서 잃어버렸을 때 아이폰으로 어디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iOS13 당시 코드에 AirTag관련 정보를 확인해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제품으로 출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10.8인치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 예상 디자인 (출처: 9to5mac)

 

아이폰 12에 이어 많은 분들이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약 10년 동안 우려먹던 아이패드 디자인을 2018년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 호환되는 키보드와 애플팬슬 2세대가 지원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루머들을 종합해보면 아이패드 에어가 아애패드 프로의 디자인과 USB-C포트 지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아이패드 프로와 겹치지 않고 구분이 되도록 120Hz 디스플레이, 라이다 센서, 4개 스피커 등의 기능을 축소 또는 탑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visiontech.tistory.com/39

 

아이패드 에어4 사용 안내서 유출?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 에어4 관련 루머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루머는 Twitter에 DuanRui란 계정에서 아이패드 에어4의 사용 설명서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

visiontech.tistory.com

 

애플워치 6세대

애플워치 6세대 예상 이미지 (출처: Android Authority)

 

아이폰에 이어 올해에 출시가 거의 확정?된 애플워치 6세대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애플워치 5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고 와아파이 강화, 애플워치 바디 재료의 변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iniLED탑제 루머가 돌긴 했는데,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올해에 탑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팟 미니

홈팟 미니 예상 이미지 (출처: 9to5mac)

 

애플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홈팟의 미니버전으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출시할 것이라고 루머가 돌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나라 애플 홈페이지에는 없지만 미국 애플 홈페이지에 $299에 달하는 살인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았고 경쟁사인 구글, 아마존 등에서 출시한 값싼 경쟁제품이 많아 매출이 부진한 제품이기에 전체 제품 사이즈와 가격을 줄인 제품으로 출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가을 에플 이벤트 관련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많은 제품들이 9월 15일 애플 이벤트에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전 일단 아이폰 12 프로를 구매할 예정인데 빨리 국내에 출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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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 에어4 관련 루머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루머는 Twitter에 DuanRui란 계정에서 아이패드 에어4의 사용 설명서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돌고 있습니다.

DuanRui Twitter 페이지 (출처:  https://twitter.com/duanrui1205?lang=en )

업로드한 아이패드 에어 4 사용 설명서가 진짜인지 가까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업로드한 사진들을 살펴보면 가짜라기엔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a;;;;

(이게 정말 가짜라면....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설명서가 영어가 아닌 스페니시로 되어 있지만...2020년의 번역기술로 아이페드 에어4의 스펙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 추정 사용 설명서 (출처: DuanRui Twitter, https://twitter.com/duanrui1205?lang=en)

 

자~ 사진들을 하나하나씩 살펴보면 전체적인 디자인은 2018년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차별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아이패드 에어4에는 FaceID와 홈 버튼이 없는데 TouchID로 잠금해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홈버튼이 없는데 TouchID가 어디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텐데요....

아이패드 에어4의 TouchID는 전원버튼에 있는 것으로 나와 있으며 자세히 살펴보면 파워버튼이 기존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해서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ouchID가 있는 파워버튼 길이

또한, 아이패드 에어4 뒷면을 보면 LED플레쉬가 없지만,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Smart Connector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애플의 비싼 키보드 악세서리를 판매할 수 있으니....)

아이패드 에어4 추정 사용 설명서 (출처: DuanRui Twitter,  https://twitter.com/duanrui1205?lang=en )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의 차이점을 두기 위해 FaceID, LED플래쉬 등을 제거할만 한 것 같으며 이 외에 제 생각으론 120hz 프로모션 기능 또한 아이패드 에어4에 적용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니웨이~

아이패드 에어4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이번 루머를 가능성 중 하나로 생각을 하시면서 발표를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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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제품의 보험인 애플케어의 가입 가능 시기 변경에 관한 루머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맥북,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애플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애플사의 기기보험인 애플케어/애플케어+를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애플케어 소개 페이지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케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애플의 기기보험 서비스로 가입 후 2년동안 최대 2건의 우발적인 손상(화면 손상: 건당 4만원, 기타 손상: 건당 120,000원)을 보장해주며 배터리 서비스 보장 그리고 우선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애플케어+ 내용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저는 애플 제품에 케이스를 거의 쓰지않고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를 구매 후 애플케어+를 구매해서 마음 편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추가지출은 아깝긴 합니다....ㅠㅜ)

원래 애플케어+를 구매하려면 기기구매를 할때 같이 구입을 하거나 기기구입일 기준으로 60일 안에 구매를 해야만 보험이 적용되었는데 Bloomberg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미국과 케나다에 있는 매장과 고객지원 직원에게 애플케어+의 보험가입 가능시기를 기존 60일에서 1년안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 방법으로 애플케어+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1. 일시불로 구매

2. 애플카드를 사용해서 할부

이 두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며 애플카드가 아닌 다른 신용카드로 애플케어+ 할부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미국 애플케어+ 내용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한국 애플케어+ 내용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2020년 8월 23일 기준으로 미국, 한국 애플 홈페이지에는 아직 가입시기가 60일 기준인데,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소비자 입장에서 손해볼 것이 없는 변화인 것 같으며 애플기기를 구매한 후 사용을 해보고 1년안에 부담없이 애플케어+를 구매해서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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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이 올해 9월 이벤트를 언제 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매년 9월 이벤트에 새로운 아이폰과 다른 하드웨어 제품 발표를 하는 것을 아실텐데요~

코로나 때문에 애플은 6월 WWDC 2020 개발자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였는데...

이번 9월 이벤트도 6월 WWDC 이벤트처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근 애플이 유튜브에 내부 테스트 중 노출된 이벤트 날짜를 몇몇 매체가 확인했다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애플 이벤트 날짜 (출처: 9to5mac,  https://9to5mac.com/page/4/ )

 

루머가 맞다면, 2020년 9월 이벤트는 미국시간으로 2020년 9월 10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최근 5년 동안

애플이 진행한 9월 이벤트 날짜와 신제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 9월 10일 (Apple TV+, Apple Watch Series 5, iPhone 11, iPhone 11Pro/Max, iPad 7세대)

2018년: 9월 12일 (Apple Watch Series 4, iPhone XS/Max, iPhone XR)

2017년: 9월 12일 (Apple Watch Series 3, Apple TV 4K, iPhone 8/Plus, iPhone X)

2016년: 9월 7일 (iPhone 7/Plus, AirPods)

2015년: 9월 9일 (iPhone 6S/Plus, iPad Mini 4, iPad Pro, Apple Pencil)

 

이 트렌드를 살펴보면 이번에 유튜브에 노출된? 날짜인 9월 10일이 상당히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아이폰12 시리즈를 포함해서 애플워치 6세대와 다른 하드웨어 제품들을 선보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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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2 발표와 함께 소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애플의 서비스 번들 "Apple On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루머에 정통하다고 알려진 분 중 하나인 Bloomberg의 Mark Gurman에 의하면 10월 아이폰 12 출시와 함께 애플이 여러 단계(tier)의 애플 서비스를 같이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라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서비스, 즉 애플 뮤직, 애플 tv+, 애플 뉴스+, 애플 아케이드, 아이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를 번들로 묶어서 어느정도 할인을 하여 제공을 하는 것 입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루머상으로 서비스 번들의 이름은 "Apple One"이며 

기본 번들 서비스는 애플 TV+와 애플 뮤직이고 가격은 한달에 약 $5선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며, 다른 서비스가 추가가 되면 서비스 가격이 점차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자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중 약 6억명을 2020년까지 애플 서비스 가입 목표를 하였으며 저번 Earning call 때 목표치에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이는 애플이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가능한 여러 서비스를 현재 고객 혹은 신규 고객에게 어필하고 경험을 하게 하여 구독을 하게 만들려는 전략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유료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번들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으로 유료 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날 수록 애플이 거둘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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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의 2분기 실적발표와 액면분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에 애플 3주를 추가 매입하여 현재 애플주식 60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로서 2분기 실적발표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 애플 실리콘을 기점으로 한번 더 점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꾸준히 애플주식을 매수할 계획입니다)

1. 2분기 실적

이번 2분기 실적발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2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입니다~

매출의 경우 2019년 2분기 매출과 비교하여 11% 증가한 596억 9000만달러(약 71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주당 순익(EPS)은 시장기대치인 2.04달러를 가볍게?넘은 2.58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2분기 실적 - 매출, EPS (출처: 애플 2분기 Financial Report,  https://www.apple.com/newsroom/pdfs/FY20-Q3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

팬더믹으로 경제상황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놀랍게도 "모든 카테고리"와 "전 지역"에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성장을 이뤘습니다 ^^

2020년 2분기 실적 - 지역/제품 매출 (출처: 애플 2분기 Financial Report,  https://www.apple.com/newsroom/pdfs/FY20-Q3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

 

제품 카테고리별 매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이폰: $25,986 -> $ 26,418 (1.6% 증가)

맥: $5,820 -> $7,079 (21.6% 증가)

아이패드: $5,023 -> $6,582 (31% 증가)

웨어러블, 홈악세서리: $5,525 -> $6,450 (16% 증가)

서비스: $11,455 -> $13,156 (14.8% 증가)

입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이고 팬더믹 상황에서 안좋을 것이라 예상했던 아이폰의 매출이 증가한 것도 놀라운데 나머지 제품/서비스 매출이 모조리 2자리 수로 증가했다는 것은 주주로서 매우 보기 좋습니다^^

2. 액면분할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애플이 액면분할 또한 발표하였는데요~

우리나라 코스피 시가총액보다 큰 애플의 시가총액이 발표 후 하루에 무려 10.47%가 늘어 주당 $425.04가 되었습니다... ㅎㄷㄷ(시총이 이제 거의 2000조원이......)

애플 주가 그래프(2020년 7월 31일) (출처: 애플 Stock 어플)

 

액면분할 방법은 기존 1주를 4주로 늘리며 2020년 8월1일 현재 애플 주가를 기준으로 $425.04를 4로 나누면 주당 $106.26이 됩니다.

저의 경우 현재 60주를 보유하고 있음으로 액면분할 후 240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당연히 총액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액면분할 이후 2번째로 액면분할을 경험하게 되는데 삼성전자의 경우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좋지 않았는데 애플은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계획입니다.

분할된 주식은 주주에게 8월24일 배포가 되며 액면분할된 주식의 거래는 8월 31일부터 시작이 됩니다^^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하여 내년 배당금을 더 늘려주기를 기대하며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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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완전히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패드 미니 출시관련 루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아이패드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로 이루어져 있고

아이패드 프로 라인에만 FaceID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2018년 아이패드 프로라인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고 나서 많은 분들이 패다른 아이패드 제품의 디자인도 바뀌기를 워원하시고 있지만 2020년 현재까지 프로모델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미니 관련된 루머가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아이패포드 프로 디자인이 드디어 아이패드 미니에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Parker Ortolani는 새 아이패드 미니 컨셉디자인을 선보였는데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축소한 형태이며 만약 이 디자인처럼 제품이 출시한다면 기존 7.9인치 디스플레이 화면 기는 유지한 상태로 전체 베젤을 줄여 전체크기를 약 20%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컨셉 이미지 (출처: Parker Ortolani, 9to5mac)

 

한편, 애플 루머소식에 정통한 Ming-Chi Kuo는 애플이 2021년 상반기에 8.5인치~9인치 디스플레이 크기를 가지는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으로 보도를 하였습니다.

Ming-Chi Kuo의 예측이 맞다면, 전체적인 크기는 현재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지만 베젤을 줄여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다는 이야기인데 아이폰12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6.7인치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의 차별성을 위해 아이패드 미니의 디스플레이를 늘리는 Ming-Chi Kuo의 예상이 맞을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이패드 미니의 예상 출시일이 내년 상반기임으로 앞으로 더 많은 루머와 컨셉 디자인이 공개될텐데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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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의 밴드게이트 이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밴드게이트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한 후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면서 애플 뿐만 아니라 타 제조회사가 출시한 제품 중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어 이슈가 된 문제 중 하나입니다.

벤드게이트의 시발점은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한 2014년입니다.

애플이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하기 전 애플의 스마트폰 화면의 크기는 3.5인치(아이폰4S)나 4인치(아이폰5/5S/5C) 삼성을 포함한 경쟁사에 비해 작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의 크기는 한 손으로 무리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3.5인치가 최적의 크기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아이폰4S의 화면크기가 3.5인치였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컨텐츠의 확대와 게임같은 기능을 사용하기에 3.5인치는 너무 작았고

이 때문에 아이폰5S/5C의 화면크기를 4인치로 늘렸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아이폰5S 디자인을 승계한 아이폰 SE1 세대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여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 되었을때 새로운 디자인과 큰 화면(아이폰 6: 4.7인치, 아이폰 6 플러스: 5.5인치)으로 판매시작 3일만에 1000만대 이상의 실적을 올립니다.

 

아이폰 6(왼), 아이폰 6 플러스(오) 사진

 

엄청난 판매량이 애플에게 매우 큰 호재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악몽으로 다가오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이폰이 휜다는 이야기가 소셜미디아에 돌기 시작했으며 2014년 9우러22일 Macrumor에 hanzoh가 아이폰6 플러스를 "앞 주머니"에 넣고 일상생활을 했는데 휘었다면서 인증사진을 올렸습니다.

 

아이폰 6 플러스 밴드게이트 관련 글(출처: Manrumor)

 

이 당시 몇몇 사람들이 예상하기로 hanzoh가 타이트한 바지를 입었거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핸드폰 위에 앉았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다른 아이폰 6 플러스를 소유한 사람들이 비슷한 글이 올라오면서 점점 이슈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결정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은 지금은 매우 유명해진 유튜버 중 한명인 Unbox Therapy가 직접 손으로 아이폰 6 플러스를 휘는 영상이였습니다.

 

iPhone 6 Plus Bend Test (출처: 유튜브, Unbox Therapy)

 

당시 맨손으로 너무나 쉽게 아이폰 6 플러스를 휘는 영상은 업로드 5일만에 5백만 조회수를 넘겼으며

많은 사람들이 애플이 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재대로 유튭각 잡으셨죠...실제로 이때 Unbox Therapy의 구독자가 대폭 늘었습니다)

참고로 밴드게이트 사건이 심각할 때 우리의 삼성과 엘지는 Twitter에 애플 아이폰을 조롱?하는 글을 업로드 했었습니다. ^^a;;;;

삼성, 엘지의 밴드게이트 관련 Twitter 글

 

결국 애플은 9월 25일에 밴드게이트 관련 공식발표를 하였는데 끝 부분에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에 아이폰이 휘는 것은 매우 드물며 제품을 출시하고 6일동안 총 9명의 고객이 애플에 문의를 하였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 발표가 있고난 후 반응은 2가지로 갈렸는데

첫째는 애플이 아이폰 판매량을 걱정하여 밴드게이트 이슈를 축소하려는 것이였고

둘째는 아이폰을 구매한 고객 중 일부분만 겪는 문제인데 아이폰 판매량이 많기 때문에 큰이슈가 된 것 이였습니다.

아무튼~애플은 애플 스토어에 있는 전문가의 점검을 통과하면 아이폰을 바꿔줬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상황이 나아지는 듯 하였으나.........

아이폰6 플러스를 사용하던 사용자 중 일부기기에서 터치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당시 이 현상을 "Touch Disease"로 불렸습니다.

화면터치가 작동하지 않는 "Touch Disease"가 밴드게이트보다 더 큰 문제로 이슈가 되었는데

이 현상은 아이폰이 휘면서 터치를 인식하는 칩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문제였기 때문에 단순히 화면을 교체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플은 다음해 출시한 아이폰 6S, 아이폰 6S 플러스에는 전에 사용한 6000 시리즈 알루미늄을 더 강한 7000 시리즈 알루미늄으로 교체하였고, Epoxy로 회로를 더 강하게 보호하였으며 터치를 담당하는 칩의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6S를 사용하였고 다행이 밴드게이트나 Touch Disease를 경험하지 않았으며 2020년 현재까지 제 세컨폰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애플이 밴드게이트 이슈에서 해방이 되는 것인가 싶었는데...

2018년에 다시 밴드게이트 이슈가 터졌는데 이번에는 아이폰이 아닌 "아이패드 프로"에서 발생하였습니다.

2018년 애플이 사골로 많이 우려먹던 아이패드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매우 얇고 가볍게 만든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유명 유튜버 중 한명인 JerryRigEverything에서 맨 손으로 아이패드를 가볍게? 휘는 영상이 업로드가 되었고 다시 한번 애플은 밴드게이트의 악몽에 빠지게 됩니다.

iPad Pro Bend Test영상 (출처: JerryRigEverything)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 분은 마동석 형님같이 매우 강한 분이시며 아이패드 프로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서피스 프로6와 노키아 2, Razer폰도 휘었었습니다. (이 분 컨텐츠가 기기 분해와 bendtest입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유명 보도 매체 중 하나인 The Verge에서 애플 측과 주고받은 내용을 보도하였는데 아이패드의 휘어짐 현상은 금속 및 플라스틱 부품을 포함하는 냉각 공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하였고 약간의 휘어짐 현상은 기기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결함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9to5mac에서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상무의 메일을 공개 하였는데 메일 내용을 보면 휘어진 아이패드가 정상이다 라는 부분은 애플의 공식 답변이 아니라고 강조를 하였고 이번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전 세대 아이패드보다 더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애플이 말하는 품질기준은 400um로 mm로 환산하면 0.4mm입니다.

(즉 애플의 내부 QC기준은 아이패드 생산 시 기기 본체가 0.4mm까지 휘어지는 것은 괜찮다고 판정한다는 말입니다)

당시 제가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도 휘었는지 매우 신중하게 스나이퍼가 조준하듯이 관찰을 하였고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조금 휜 듯보였지만 2년 동안 사용하면서 휘는 현상이나 터치가 안되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그리고 나서 애플의 밴드게이트 이슈가 없어진듯 하지만 몇몇 돈 많으신 테크유튜버 분들이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면 밴드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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