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2022년 8번째 배당금으로 생활비 벌기 프로젝트 상황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7월 8일에 처음으로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투자 기준, 그리고 다달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기반으로 매달 얼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봤었고 변동사항이 있을때 마다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월바다 자산의 변동폭이 심한 가운데 6월동안 제 심리의 마지노선이자 미레에셋 증권 골드등급의 기준인 3억 미만으로 자산가치가 하락해서 우울?했었는데 7월동안 반등하여 다시 자산가치가 3억 이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22년 8월 8일 보유 주식 & 배당금
1. 삼성전자 - 800주
2. 애플 - 330주
3. 스타벅스 - 175주
4. 코카콜라 - 320주
5. 구글 - 200주 (주식분할 후)
6. 테슬라 - 100주 (3대1 주식분할 예정, 8/25)
7. 존슨앤존슨 - 80주
2022년 8월에는 스타벅스, 애플 그리고 삼성전자에서 배당금을 수령할 예정이고 예상 배당금액은 세전기준으로 49만원으로 제 포트폴리오상 제일 배당금을 많이 받는 달중 하나입니다~^^
현재 포트볼리오 비중의 큰부분인 테슬라와 구글에서 배당금 지급을 안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배당금 %가 낮지만 전체자산 사이즈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성장주도 포함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팔지않는 상태를 유지하고, 2021년부터 배당주 위주의 매수를 진행하여 연간 배당금 수령금액을 약 319만원으로 증가시켰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변동폭이 크고 연초대비 아직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제 포트폴리오에 달러자산 비중이 더 크기 떄문에 자산가치와 배당금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자산가치는 변동하지만 매달 받는 배당금의 금액은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수많은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한국증시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해 많은 해외 증시의 변동폭이 커지고 하락폭이 커지면서 많은 분들이 힘든시간을 인내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시기 전부터 투자를한 저 또한 2022년은 정말 힘들게 보내고 있지만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으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2021년에 수익이 약 9300만원이였는데 2022년 6월 14일 기준으로 거의 8000만원의 손실로 2021년 수익의 거의 대부분을 반납한 상태입니다ㅠㅜ)
최근에는 주가를 확인하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월급날 혹은 배당금을 받은날에 매수를 하는 것 이외에는 주가창을 보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다른일을 하거나 매수를 할만한 기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리고 있지만, 그럴때마다 전 지금 하고 있는 투자가 단순 차익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여태까지 진행한 재테크는 자산과 현금흐름을 만들어서 궁극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함이며
지금은 너무나 암울한 것 같지만 자본주의가 지속되고 제가 투자한 기업이 꾸준하게 이익을 창출해내면 결국엔 우상향할 것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2022년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지 생각을 하다가 시장과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꾸준하게 증가한 2가지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내었고 그것은 바로 제가 가진 주식수와 지급받는 배당금입니다.
(보유주식수와 배당금이 어떻게 보면 같은 맥락이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제가 그 동안 꾸준히 실행해온 재테크 방법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는 것에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2021년 1월 8일 vs 6월 14일 보유 주식 & 배당금
1. 삼성전자 - 800주 -> 800주
2. 애플 - 300주 -> 330주 (+30주)
3. 스타벅스 - 160주 -> 172주 (+12주)
4. 코카콜라 - 275주 -> 310주 (+35주)
5. 구글 - 10주 -> 10주
6. 테슬라 - 100주 -> 100주
7. 존슨앤존슨 - 60주 -> 75주 (+15주)
2021년 1월에 제가 보유했었던 회사와 주식수를 2022년 6월에 보유한 주식수를 비교해보니 기술주는 애플을 매수하였으며, 포트폴리오 리벨런스를 위해 비기술주인 스타벅스, 코카콜라, 존슨&존슨을 꾸준하게 매수를 하였였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전 월급에서 약 1330만원을 투자에 사용하였으며 이는 매달 평균 약 22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평소보다 지출을 줄이고 유급휴가, 인센티브로 받은 모든 돈을 소비하지 않고 투자를 하였습니다.
비록 저의 자산평가액은 제 개인적인 심리선인 3억 밑으로 떨어졌지만 매달 받는 배당금 평균의 경우 225,000원에서 250,000원으로 약 25,000원 증가를 하였습니다.
월 25,000원 상승은 금액자체로 보면 너무나 작은 금액이지만 현재 제가 하고 있는 투자를 유지를 하면 약 8년후에는 거의 200만원에 육박할 수 있으며, 현재 배당금 지급을 안하는 종목을 배당주로 변경을 하거나 배당주를 더 높은 배당을 받는 종목으로 변경하면 시기를 훨씬 앞당길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너무나 지루하고 인내가 필요한 재테크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