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TECH] 8월 미국 빅테크 이슈/소식 정리 (25/08/11~25/08/17)

 

 

안녕하세요~visionTECH입니다!

 

이번 주 S&P500 지수는 0.97% 상승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7%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AI, 반도체, 클라우드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였고, 경기 방어주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주 미국 빅테크에 어떤 이슈/뉴스가 있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애플 (Apple)

'애플 M5' 칩, AI 성능을 극대화하다

애플이 차세대 맥북과 아이패드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M5' 시리즈 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M5 칩은 기존 M4 칩보다 훨씬 강화된 AI 가속기(NPU)를 탑재하여, 온디바이스 AI(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기술)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의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 맞춤형 AI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인 자연어 처리, 이미지 생성, 동영상 편집 등이 더욱 부드럽게 구동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7', AI 기능의 정점을 찍다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에 대한 소식은 아이폰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 17에는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극대화한 칩이 탑재되어, 새로운 AI 기능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시간 통번역, 개인 비서 기능의 강화, 그리고 카메라를 활용한 AI 기반의 AR(증강현실) 기능 등이 주요 혁신 포인트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폰이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개인화된 AI 비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애플의 서비스 생태계가 더욱 강력해질 전망입니다. 

 

'비전 프로 2', 더 가볍고 강력하게 돌아오다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2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1세대 비전 프로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무거운 무게와 높은 가격 문제를 상당 부분 개선한 모델이 될 것이라는 소식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더 가벼운 소재와 최적화된 내부 설계를 통해 착용감을 대폭 개선하고, 성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더 저렴한 보급형 모델의 출시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MR 시장의 대중화를 애플이 주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전OS' 생태계, 개발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다

비전 프로 2의 발표와 함께, 애플의 비전OS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개발자들이 비전OS를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MR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생태계 확장은 비전 프로 2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며, 애플이 단순히 하드웨어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려는 전략입니다.

 

엔비디아 (Nvidia)

블랙웰 울트라, 성능의 한계를 넘어서다

엔비디아는 기존 블랙웰 B200 칩의 성능을 뛰어넘는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칩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습니다. 블랙웰 울트라는 이전 모델보다 더 높은 연산 속도와 효율성을 자랑하며, 특히 거대 언어 모델(LLM) 학습 및 추론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신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데이터센터에 대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엔비디아의 매출 성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CUDA' 생태계 확장

엔비디아가 자랑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CUDA의 생태계도 한층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개발자들이 CUDA를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독점적인 생태계는 엔비디아가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유지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번 주 엔비디아는 새로운 개발자 도구와 라이브러리를 공개하며, AI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고급 AI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소프트웨어적인 강점은 단순히 하드웨어 판매를 넘어선 엔비디아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로봇공학 플랫폼 Jetson의 진화

엔비디아는 산업용 로봇부터 자율주행 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Jetson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며, 로봇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Jetson 플랫폼은 강화된 AI 연산 능력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능을 통해 로봇의 자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데, 특히 물류창고, 공장 자동화, 그리고 의료 분야에서 AI 로봇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엔비디아의 이번 행보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엔비디아의 미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

엔비디아는 단순히 칩을 판매하는 기업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최근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기업이 아닌, AI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AI 칩과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패키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Tesla)

FSD 13.0, 혁신적인 성능 개선으로 화제

테슬라의 FSD 13.0 버전이 공개되면서, 자율 주행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버전은 복잡한 도심 주행, 비예측적인 상황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진정한 의미의 레벨 4 자율 주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분석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FSD 기술이 "연말까지는 완전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히며, 테슬라를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닌 AI 로봇 택시 회사로 변모시키겠다는 비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옵티머스 로봇의 상용화, 인공지능 로봇 시대의 개막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상용화 계획도 구체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테슬라 공장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있는데, 옵티머스는 테슬라의 자율 주행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을 넘어 로봇 산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려는 야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메가팩 사업, 폭발적인 성장세 기록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Megapack) 사업이 전기차 부문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메가팩은 대규모 전력망에 연결되어 전기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메가팩에 대한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단순히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닌,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솔라루프와 에너지 사업, 시너지를 내다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 타일 솔라루프(Solar Roof)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Powerwall)에 저장하고, 남은 전기를 메가팩을 통해 전력망에 판매하는 등,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이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에너지 생산, 저장, 소비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줍니다.

 

구글 (Google)

제미니 2.0, 멀티모달 기능으로 압도적 성능 과시

구글은 차세대 AI 모델 제미니 2.0을 공개하며, 기존 제미니 대비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여주며 특정 장면을 질문하면, 제미니 2.0이 즉각적으로 분석하여 답변하는 등 놀라운 상호작용을 선보였고,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구글의 모든 서비스에 통합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미니 2.0, 구글 검색 엔진에 본격 적용

구글은 제미니 2.0을 구글 검색 엔진에 본격적으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키워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가장 정확하고 종합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AI 검색 시대의 개막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최고의 AI 폰은?"이라는 질문에, 여러 기종을 비교 분석하여 장단점을 정리해주는 등,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검색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구글의 핵심 사업인 검색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

구글 클라우드(GCP)는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구글은 기업들이 자체 AI 모델을 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와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의료, 금융, 제조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의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전체 구글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구글의 AI 광고, 맞춤형 광고의 새로운 기준 제시

구글은 AI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선보이며, 광고 사업의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AI 기반의 맞춤형 광고는 사용자의 관심사와 행동 패턴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가장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인데, 이는 광고주에게는 더 높은 광고 효율을, 사용자에게는 불필요한 광고를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AI 광고 기술의 진보는 구글의 핵심 수익원인 광고 사업의 성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코파일럿, 윈도우 12에 탑재되며 운영체제를 혁신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12에 코파일럿을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PC를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문서 작성, 이미지 편집, 파일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코파일럿에게 음성 또는 텍스트로 지시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혁신은 PC 사용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피스 365에 통합된 코파일럿,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수익원 중 하나인 오피스 365에도 코파일럿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모든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코파일럿이 사용자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도와주며,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거나, 복잡한 엑셀 함수를 쉽게 만들어주는 기능은 직장인들의 업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업 고객들의 오피스 365 구독률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클라우드 시장 선두 유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는 AI 클라우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오픈AI의 최신 AI 모델들을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전략은 기업 고객들의 애저 선택을 유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를 통해 기업들이 쉽게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대거 공개하였고, 이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구글 클라우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핵심 요소인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시너지 효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오픈AI의 최신 기술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제품에 빠르게 통합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을 가장 빠르게 상용화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긴밀한 협력 관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시대의 리더십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AI 기술력이 결합된 시너지 효과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마존 (Amazon)

아마존 AI 추천 시스템, 개인 맞춤형 쇼핑 시대 개막

아마존은 AI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했습니다. 사용자의 쇼핑 이력, 검색 기록, 그리고 관심사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아마존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아마존은 AI를 활용해 상품 리뷰를 요약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등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였습니다.

 

물류 로봇과 AI 물류 시스템, 배송의 혁신을 이끌다

아마존은 AI 기반의 물류 시스템 자동화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아마존은 최신형 물류 로봇 프로테우스(Proteus)를 대규모로 도입하여, 창고 내 상품 이동 및 분류 작업을 완전 자동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배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AI가 실시간으로 배송 경로를 최적화하여 가장 효율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합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AI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는 AI 인프라 시장에서 여전히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AWS는 기업들이 AI 모델을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기업 고객들이 복잡한 AI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AWS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을 대량으로 확보하여,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AWS 리인벤트(re:Invent) 컨퍼런스, 새로운 AI 비전 제시

아마존은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AWS 리인벤트의 개최를 앞두고, 올해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가 AI 기반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아마존이 클라우드 사업에서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AI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타 (Meta)

메타 AI, 릴스(Reels)와 스토리(Stories)에 새로운 기능 추가

메타는 메타 AI를 활용하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핵심 서비스인 릴스와 스토리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습니다. AI가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가장 흥미로운 릴스를 추천해주고, 스토리에 올릴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편집하고 보정해주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들이 플랫폼에 더 오래 머무르게 하고, 결과적으로 광고 수익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 AI 챗봇, 페이스북 메신저와 인스타그램 DM에 통합

메타는 메타 AI 챗봇을 페이스북 메신저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에 통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거나, 정보를 검색하고, 심지어는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맛집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들이 메타의 플랫폼을 떠나지 않고도 다양한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는 메타의 플랫폼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 퀘스트 4, 더 가벼워지고 강력해지다

메타의 차세대 VR 헤드셋 메타 퀘스트 4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퀘스트 4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가벼운 무게와 향상된 해상도, 그리고 강화된 AI 성능을 탑재하여, VR 경험을 한층 더 현실에 가깝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VR 헤드셋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호라이즌 월드'의 사용자 수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라이즌 월드, AI 기반의 개인화된 메타버스 경험 제공

메타는 호라이즌 월드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가 사용자의 취향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가상 세계나 아바타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AI 기반의 가상 NPC(Non-Player Character)가 등장하여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등, 메타버스의 현실감을 높이는 기술들이 적용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호라이즌 월드'가 단순한 가상 게임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소통하고 경제 활동을 하는 '새로운 현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