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 실리콘 M1이 탑제된 맥북에어/맥북프로/맥미니가 소비자에게 배송이 되면서 밝혀지는 M1칩의 구체적인 성능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이 M1성능을 소개할 때 정확하게 비교대상이 무엇인지, 그래프에서 x,y축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성능차이를 언급했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CPU, GPU 성능이 어떤지, 기존 인텔/AMD 기반의 X86 소프트웨어를 Rosetta 2로 구동을 하면 성능이 어떻게 되는지 저마다 생각과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드디어 M1이 탑제된 맥 컴퓨터를 받은 사람들이 테스트한 결과를 온라인에 공유를 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결과들을 보면 제 예상보다 상당히 희망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CPU성능을 보면 Rosetta 2 환경이 아닌 상태에서 맥북에어/맥북프로/맥미니의 성능은 2020년에 출시한 27인치 아이맥에 탑제된 10세대 i9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닌 것으로 나왔으며
심지어 맥북에어와 Rosetta 2로 구동하였을때도 2020년 27인치 아이맥보다 성능이 좋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유출해보면 Rosetta 2는 인텔기반 소프트웨어를 ARM기반에 돌릴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translate 기능으로 성능손해는 약 20% 정도지만, 워낙 M1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존에 출시된 맥과 비교하여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1 GPU의 경우 “내장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데스크탑에 탑제되는 GeForce GTX 1050Ti와 radeon RX 560와 비교해서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비교 대상인 GTX 1050Ti/RX560이 오래된 그래픽 카드이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GTX 1050Ti/RX560는 그래픽카드 자체의 소비전력이 약 75W이지만
이번에 M1이 탑제되고 별도의 쿨링팬이 없는 맥북에어의 전체 소비전력이 30W 정도임을 감안하면 확실히 뛰어난 성능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은 테스트 결과가 공유가 되면서 더욱더 구체적으로 M1이 탑제된 맥 컴퓨터들의 성능과 소프트웨어 호환을 알 수 있겠으며 개인적으로 맥 OS에 윈도우10을 구동하는 Parallels 지원여부와 성능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치 문제가 있는 iPhone 11 디스플레이 모듈 교체 프로그램 (0) | 2020.12.06 |
---|---|
애플 실리콘 M1이 탑제된 컴퓨터에 호환되는 게임, 소프트웨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0) | 2020.11.21 |
밴치마크로 알아보는 첫번째 애플 실리콘 "M1" 성능 (0) | 2020.11.15 |
애플에서 발표하지 않은 iOS14.2 기능 (feat. 에뮬레이션에 필요한 JIT Compilation Support 추가) (0) | 2020.11.11 |
아이폰 12 프로 맥스 / 아이폰 12 미니 사전 주문시간 알아보기 (0)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