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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 입니다^^

이번 3월 애플 이벤트에 개인적으로 M2칩과 M2칩이 적용된 맥북에어가 출시되기를 바랬지만

애플에서는 M1 Ultra와 M1 Ultra가 적용된 맥 미니 스튜디오를 출시하였습니다 ^^;;;;

비록 이번 이벤트에서는 M2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가까운 미래에 M2를 비롯해서 M2 Pro, M2 Max, M2 Ultra 가 출시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따라서, 많은 매체에서 저마다 M2 성능을 예상하고 있고, 그 중 Macworld에서 예상한 내용을 다뤼보도록 하겠습니다.

Apple's M2 chip: Predicting the power gains | Macworld

M2 기본정보와 전제조건

 

M1, M1 Pro, M1 Max, M1 Ultra칩들의 경우 아이폰에 적용된 A14칩을 기반으로 CPU, GPU코어 수를 늘려서 만든 제품입니다.

이에, M2, M2 Pro, M2 Max, M2 Ultra칩들은 아이폰 13시리즈에 적용된 A15칩을 기반으로 CPU, GPU코어수를 늘려서 만들 것이라는 것이 많은 루머의 공통된 전제조건입니다.

M1칩 시리즈 사진

 

M2 CPU의 경우 M1과 같이 고성능 코어 4개, 저전력 코어 4개로 총 8개의 CPU로 구성이 되며

GPU의 경우 8코어에서 10코어로 늘어날 것이라는 루머가 많습니다.

M2가 이와같이 구성이 되고, M1에서 M1 Pro, M1 Max와 같이 CPU, GPU코어가 늘어난다면

M2 Pro와 M2 Max의 CPU는 고성능 코어 8개, 저전력 코어 2개로 구성이 되며

GPU의 경우 M2 Pro는 20개, M2 Max는 40개의 GPU코어를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M2 Ultra의 CPU는 고전력 16개, 저전력 4개 그리고 GPU는 80개 코어가 됩니다)

M1 시리즈 vs M2 시리즈 코어 예상 정보

 

M2 예상 CPU, GPU 성능

 

M1에서 M2시리즈로 넘어감에 따라 성능향상이 이루어질텐데, 이는 A14에서 A15로 넘어가면서 늘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A15는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제가 되었으며 A14는 아이폰 12시리즈에 탑제가 되어서 어느정도 객관적인 계산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Geekbench 5 에 의하면

A15의 Singlecore 성능은 A14에 비해 약 7%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A15의 Multicore 성능은 A14에 비해 약 20% 향상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A14대비 A15의 아키텍쳐 향상, 제작방식(nm 공정), Clock speed 등의 요소로 전작대비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A14 vs A15 성능 비교 (출처: Macworld,  Apple's M2 chip: Predicting the power gains Macworld )
 

A15의 성능과 M2 시리즈의 코어수를 기반으로 성능을 예상해보면

M2의 Singlecore CPU 점수는 M1과 M1 Max에 비해 엄청난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Multicore CPU 점수는 코어수에 따라 성능 향상이 되기 때문에 M2 점수는 M1보다는 높지만 M1 Max에 비해서는 낮은 점수 수준일 것이라 예상이 되며

M2 Max의 Multicore CPU 점수는 M1 Max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예상성능입니다^^;;)

M1, M1 Max vs M2, M2 Max CPU Singlecore Multicore 점수 (출처: Macworld,  Apple's M2 chip: Predicting the power gains Macworld )
 

GPU 즉 그래픽 성능의 경우 CPU 성능 예측방식과 같이 이루어졌으며

3DMark 성능평가 결과 A14대비 A15의 그래픽 성능은 약 2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A15 그래픽 성능결과를 기반으로 M2와 M2 Max의 예상 GPU코어 수를 반영하여 점수를 예측해보면

M2 Max의 그래픽 점수는 26202로 모바일 버전의 GTX 3070성능 수준인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수치들은 A15칩의 성능을 기반으로 M2의 CPU, GPU코어 수를 예측해서 계산한 수치로

애플이 CPU, GPU코어 수를 다르게 설계하면 이 예상수치들은 의미가 없으며 단순 코어 수 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예: A15가 아닌 다른 아케택처 기반, 공정방법 등)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M1칩이 공개될 때 처럼 신선한? 충격적인 성능향상이 이루어질 확률은 희박한 것 같으며

아키텍쳐에서의 성능향상보다는 CPU와 GPU코어를 늘리는 방법으로 M2 시리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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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 실리콘 M1이 탑제된 맥북에어/맥북프로/맥미니가 소비자에게 배송이 되면서 밝혀지는 M1칩의 구체적인 성능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이 M1성능을 소개할 때 정확하게 비교대상이 무엇인지, 그래프에서 x,y축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성능차이를 언급했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CPU, GPU 성능이 어떤지, 기존 인텔/AMD 기반의 X86 소프트웨어를 Rosetta 2로 구동을 하면 성능이 어떻게 되는지 저마다 생각과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드디어 M1이 탑제된 맥 컴퓨터를 받은 사람들이 테스트한 결과를 온라인에 공유를 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결과들을 보면 제 예상보다 상당히 희망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CPU성능을 보면 Rosetta 2 환경이 아닌 상태에서 맥북에어/맥북프로/맥미니의 성능은 2020년에 출시한 27인치 아이맥에 탑제된 10세대 i9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닌 것으로 나왔으며

심지어 맥북에어와 Rosetta 2로 구동하였을때도 2020년 27인치 아이맥보다 성능이 좋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유출해보면 Rosetta 2는 인텔기반 소프트웨어를 ARM기반에 돌릴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translate 기능으로 성능손해는 약 20% 정도지만, 워낙 M1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존에 출시된 맥과 비교하여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1 CPU 밴치마크 성능 (출처: MacRumor)

 

M1 GPU의 경우 “내장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데스크탑에 탑제되는 GeForce GTX 1050Ti와 radeon RX 560와 비교해서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비교 대상인 GTX 1050Ti/RX560이 오래된 그래픽 카드이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GTX 1050Ti/RX560는 그래픽카드 자체의 소비전력이 약 75W이지만

이번에 M1이 탑제되고 별도의 쿨링팬이 없는 맥북에어의 전체 소비전력이 30W 정도임을 감안하면 확실히 뛰어난 성능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M1 GPU 성능 (출처: 9to5mac,  https://9to5mac.com/2020/11/16/apples-m1-chip-outperforms-geforce-gtx-1050-ti-in-graphics-benchmark/ )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은 테스트 결과가 공유가 되면서 더욱더 구체적으로 M1이 탑제된 맥 컴퓨터들의 성능과 소프트웨어 호환을 알 수 있겠으며 개인적으로 맥 OS에 윈도우10을 구동하는 Parallels 지원여부와 성능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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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에서 발표한 애플 실리콘 "M1"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간단하게 애플의 첫번째 애플 실리콘 M1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기존의 인텔과 AMD은 X86 기반의 칩으로 기존의 데스크탑과 노트북 등에 적용되어 사용하던 칩인 방면

애플 실리콘 M1은 핸드폰, 테블릿에 적용된 ARM기반의 칩으로 전력대비 성능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M1칩은 기존 아이폰/아이패드 등에 적용된 A14기반의 칩이며 5nm공정으로 제작된 칩입니다.

A14기반의 칩이기에 ARM기반의 칩이지만 애플 노트북/데스크탑에 맞춰서 개발된 칩으로 

흥미로운 점은 애플이 CPU, GPU 뿐만 아니라 I/O, Nueral Engine 그리고 심지어 램(DRAM)까지 한 칩으로 통합해서 전력대비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 올어렸다는 것 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안좋은 점은 10000%확률로 자가 램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ㅠㅜ)

기존 컴퓨터 부품 배치 (왼) vs 애플 M1 구성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M1칩의 CPU 구성은 총 8코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성능 4 코어와 저전력 4 코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CPU칩 구동방식을 선택해서 최저 전력으로 최고 성능을 이끌어 내는데 이 방식은 현재 플레그십 스마트폰에도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M1 CPU 구성 (출처: 애플 홈페이지)

 

M1칩의 GPU 구성은 총 8코어로 애플에 의하면 현재 노트북에 적용된 그 어떠한 내장 그래픽(외장 그래픽이 아닙니다)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Maching Learning같은 작업에 필요한 Neural Engine이 16코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1 GPU, Neural Engine 구성 (출처: 애플 홈페이지)

 

자~ 그러면 M1의 성능은 어떻게 될까요?

애플 11월 발표를 살펴보면 애플이 성능 비교차트를 보여줄때 구체적으로 비교대상을 언급하지 않았고 x,y축 스케일을 제공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이 출시하고 실제 테스트를 해보기 전에는 정확하게 파악을 하기 힘들지만 

CPU의 경우 같은 10W 전력 사용시 M1칩이 최대 2배의 성능이 뛰어나며 

기존 노트북 CPU가 최대성능을 낼 때 사용하는 전력의 1/4만 사용해도 M1칩이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GPU의 경우 같은 10W 전력 사용시 M1칩이 최대 2배의 성능이 뛰어나며

기존 노트북 GPU가 최대성능을 낼 때 사용하는 전력의 1/3만 사용해도 M1칩이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첫번째 애플 실리콘인 M1은 "전력당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게 만든 칩으로 그 동안 아이폰/아이패드를 위해 진행된 개발 노하우가 총 동원이 된 결과물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애플 실리콘의 성능은 더더욱 발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11월 발표 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으로 성능비교를 했는지 밝히지 않아 아쉬웠는데 

유명한 밴치마크 프로그램 중 하나인 Geekbench에서 M1 성능 결과 자료가 확인되었습니다.

 

M1 밴치마크 (출처: appletrack.org,  https://appletrack.org/first-apple-m1-geekbench-results-show-massive-gains/ )

 

Geekbench 밴치마크 자료에 의하면 M1의 싱글코어 점수는 1687이며 멀티코어 점수는 7433으로 파악이 되었는데 

이는 현재 Geekbech 점수 기준으로 싱글코어 점수는 1등이며 멀티코어 점수는 3등으로 16인치 맥북프로 뿐만 아니라 500백만원이 넘어가는 맥 프로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Geekbench 성능 점수 (출처: BGR.com,  https://bgr.com/2020/11/12/macbook-air-m1-speed-vs-16-inch-macbook-pro-geekbench-5/ )

 

물론!!!!

Geekbench 점수가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며 실제 테스트를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기존 X86기반의 프로그램은 Rosetta 2를 통해 구동이 되기 때문에 X86프로그램을 ARM으로 변경하는 동안 성능손해가 얼마나 될지 확인을 해봐야 하지만...

일단 기본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애플이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잘 했다면 예상 이상의 실 성능을 보여줄 확률이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개발자/회사들의 참여로 성능향상과 최적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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