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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 입니다^^

이번 3월 애플 이벤트에 개인적으로 M2칩과 M2칩이 적용된 맥북에어가 출시되기를 바랬지만

애플에서는 M1 Ultra와 M1 Ultra가 적용된 맥 미니 스튜디오를 출시하였습니다 ^^;;;;

비록 이번 이벤트에서는 M2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가까운 미래에 M2를 비롯해서 M2 Pro, M2 Max, M2 Ultra 가 출시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따라서, 많은 매체에서 저마다 M2 성능을 예상하고 있고, 그 중 Macworld에서 예상한 내용을 다뤼보도록 하겠습니다.

Apple's M2 chip: Predicting the power gains | Macworld

M2 기본정보와 전제조건

 

M1, M1 Pro, M1 Max, M1 Ultra칩들의 경우 아이폰에 적용된 A14칩을 기반으로 CPU, GPU코어 수를 늘려서 만든 제품입니다.

이에, M2, M2 Pro, M2 Max, M2 Ultra칩들은 아이폰 13시리즈에 적용된 A15칩을 기반으로 CPU, GPU코어수를 늘려서 만들 것이라는 것이 많은 루머의 공통된 전제조건입니다.

M1칩 시리즈 사진

 

M2 CPU의 경우 M1과 같이 고성능 코어 4개, 저전력 코어 4개로 총 8개의 CPU로 구성이 되며

GPU의 경우 8코어에서 10코어로 늘어날 것이라는 루머가 많습니다.

M2가 이와같이 구성이 되고, M1에서 M1 Pro, M1 Max와 같이 CPU, GPU코어가 늘어난다면

M2 Pro와 M2 Max의 CPU는 고성능 코어 8개, 저전력 코어 2개로 구성이 되며

GPU의 경우 M2 Pro는 20개, M2 Max는 40개의 GPU코어를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M2 Ultra의 CPU는 고전력 16개, 저전력 4개 그리고 GPU는 80개 코어가 됩니다)

M1 시리즈 vs M2 시리즈 코어 예상 정보

 

M2 예상 CPU, GPU 성능

 

M1에서 M2시리즈로 넘어감에 따라 성능향상이 이루어질텐데, 이는 A14에서 A15로 넘어가면서 늘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A15는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제가 되었으며 A14는 아이폰 12시리즈에 탑제가 되어서 어느정도 객관적인 계산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Geekbench 5 에 의하면

A15의 Singlecore 성능은 A14에 비해 약 7%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A15의 Multicore 성능은 A14에 비해 약 20% 향상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A14대비 A15의 아키텍쳐 향상, 제작방식(nm 공정), Clock speed 등의 요소로 전작대비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A14 vs A15 성능 비교 (출처: Macworld,  Apple's M2 chip: Predicting the power gains Macworld )
 

A15의 성능과 M2 시리즈의 코어수를 기반으로 성능을 예상해보면

M2의 Singlecore CPU 점수는 M1과 M1 Max에 비해 엄청난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Multicore CPU 점수는 코어수에 따라 성능 향상이 되기 때문에 M2 점수는 M1보다는 높지만 M1 Max에 비해서는 낮은 점수 수준일 것이라 예상이 되며

M2 Max의 Multicore CPU 점수는 M1 Max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예상성능입니다^^;;)

M1, M1 Max vs M2, M2 Max CPU Singlecore Multicore 점수 (출처: Macworld,  Apple's M2 chip: Predicting the power gains Macworld )
 

GPU 즉 그래픽 성능의 경우 CPU 성능 예측방식과 같이 이루어졌으며

3DMark 성능평가 결과 A14대비 A15의 그래픽 성능은 약 2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A15 그래픽 성능결과를 기반으로 M2와 M2 Max의 예상 GPU코어 수를 반영하여 점수를 예측해보면

M2 Max의 그래픽 점수는 26202로 모바일 버전의 GTX 3070성능 수준인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수치들은 A15칩의 성능을 기반으로 M2의 CPU, GPU코어 수를 예측해서 계산한 수치로

애플이 CPU, GPU코어 수를 다르게 설계하면 이 예상수치들은 의미가 없으며 단순 코어 수 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예: A15가 아닌 다른 아케택처 기반, 공정방법 등)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M1칩이 공개될 때 처럼 신선한? 충격적인 성능향상이 이루어질 확률은 희박한 것 같으며

아키텍쳐에서의 성능향상보다는 CPU와 GPU코어를 늘리는 방법으로 M2 시리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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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제가 9월9일 새벽 12시10분에 아이폰12와 다른 신제품들이 발표될 예정인 가을 이벤트가 9월이 아니라 10월에 열릴 수도 있다는 루머를 정리한 글을 업로드하고 나서 자고 일어나보니 애플이 공식적으로 9월 15일에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타이밍 참......ㅠㅜ)

 

여튼~

루머도 애플이 9월 15일 이벤트에 발표할 제품 예상 리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5.4인치 아이폰 12

6.1인치 아이폰 12 (플러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폰12 더미사진 (출처: Sunny Dickson-Twitter)

아이폰 12 시리즈는 모든분들이 당연히?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제품이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a;;

요즘은 스마트폰이 상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보면 마이너 업데이트 느낌을 될 가능성이 크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아이폰4, 5시리즈처럼 각진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전에 제가 아이폰12 관련 루머들을 정리한 글을 포스팅 하였으니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 주세요^^

visiontech.tistory.com/7

 

아이폰12/아이폰12프로 루머 정리

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애플제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6월22일 열린 WWDC 2020 이후 올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9월 신제품 발표회를 기다리고 계시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

visiontech.tistory.com

12인치 맥북 (애플 실리콘)

13인치 맥북프로 (애플 실리콘)

16인치 맥북프로 (인텔)

애플 실리콘이 탑제된 12인치 맥북, 13인치 맥북프로

 

2020년 6월 WWDC 이벤트에 애플 CEO 팀쿡은 애플 실리콘이 탑제된 맥 제품들이 연말에 출시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매체에서 이미 단종된 12인치 맥북, 13인치 맥북프로(혹은 맥북 에어)에 애플 실리콘이 탑제되서 출시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제품 디자인 루머는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제 예상에는 기존 맥북 디자인에 크게 벗어나지 않은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은 인텔 칩에 비해 좋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어태그

AirTag 예상 이미지 (출처: MacRumors)

 

AirTag는 최근 1년동안 잊을 만하면? 루머로 접하는 제품이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자체의 컨셉이 매우 단순하며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는 제품이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이 있는 분들이 있으시면 AirTag를 물건에 달아서 잃어버렸을 때 아이폰으로 어디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iOS13 당시 코드에 AirTag관련 정보를 확인해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제품으로 출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10.8인치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 예상 디자인 (출처: 9to5mac)

 

아이폰 12에 이어 많은 분들이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약 10년 동안 우려먹던 아이패드 디자인을 2018년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 호환되는 키보드와 애플팬슬 2세대가 지원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루머들을 종합해보면 아이패드 에어가 아애패드 프로의 디자인과 USB-C포트 지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아이패드 프로와 겹치지 않고 구분이 되도록 120Hz 디스플레이, 라이다 센서, 4개 스피커 등의 기능을 축소 또는 탑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visiontech.tistory.com/39

 

아이패드 에어4 사용 안내서 유출?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 에어4 관련 루머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루머는 Twitter에 DuanRui란 계정에서 아이패드 에어4의 사용 설명서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

visiontech.tistory.com

 

애플워치 6세대

애플워치 6세대 예상 이미지 (출처: Android Authority)

 

아이폰에 이어 올해에 출시가 거의 확정?된 애플워치 6세대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애플워치 5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고 와아파이 강화, 애플워치 바디 재료의 변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iniLED탑제 루머가 돌긴 했는데,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올해에 탑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팟 미니

홈팟 미니 예상 이미지 (출처: 9to5mac)

 

애플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홈팟의 미니버전으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출시할 것이라고 루머가 돌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나라 애플 홈페이지에는 없지만 미국 애플 홈페이지에 $299에 달하는 살인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았고 경쟁사인 구글, 아마존 등에서 출시한 값싼 경쟁제품이 많아 매출이 부진한 제품이기에 전체 제품 사이즈와 가격을 줄인 제품으로 출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가을 에플 이벤트 관련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많은 제품들이 9월 15일 애플 이벤트에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전 일단 아이폰 12 프로를 구매할 예정인데 빨리 국내에 출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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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어제 출근하고 한통의 카톡을 받았는데 삼성전자 배당금 통지서에 이어 애플 배당금 입금내역을 받았습니다~^^

 

 

현재 애플 분기 배당금은 1주당 $0.82로 배당률이 약 0.71%입니다~

 

애플 기업 정보 (출처: 애플 주식어플)

 

현재 애플주식을 63주 보유중이지만, 배당락일 후에 3주를 매수했기 때문에 이번분기 배당금은 60주를 기준으로 받았습니다. (60주 X $0.82 = $49.2 (세전 기준))

이번달 삼성전자 배당금이 임급되면 애플주식을 추가 매수하여 다음 분기 배당금을 늘릴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배당금의 경우 약 2.4%로 은행 이자보다 수익률이 높은데 반해 애플 배당률은 0.71%여서 배당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주가가 상승하는 만큼 배당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배당률 숫자를 보고 투자하기 보다는 주가가 꾸준히 올라가는지, 그리고 기업이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주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800주 배당금 통지서 수령 후기~

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오늘도 지친몸을 이끌고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였는데 유편물 수령함에 한줄기의 빛이 비취지는 듯한 모습으로 저를 기다린 편지 한통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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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애플은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왔기 때문에 장기투자시 주가상승과 배당금 상승의 이득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애플 주가, 배당금, 배당률 변화 그래프 (출처: Microtrends,  https://www.macrotrends.net/stocks/charts/AAPL/apple/dividend-yield-history )

 

주주로서 애플이 발표한 애플 실리콘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폭팔적인 매출증가로 주가상승과 배당금 상승을 누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주기적으로 회사상황을 확인하여 꾸준히 성장을 하는지 체크하여 포트폴리오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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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글은 제가 애플을 매수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리기 앞서 이 글은 절대! 네버에버! 이 종목을 매수하라는 뜻이 아니며

투자하는 입장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pple 10년 차트 (출처: Apple Stock 어플)

 

많은 분들이 매우 잘 아시겠지만~

애플은 1976년 스티브잡스와 스티브 위즈니악이 애플 I을 만든 이후 매킨토시 컴퓨터부터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수 많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산업 뿐만 아니라 우리 개인의 삶까지 엄청난 변화와 영향을 준 기업으로 10년 장기차트를 보시면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20년 7월 현재 시가총액은 1.62tillion dollor로 원달러 환율 1197원/1달러로 계산해보면 약 1940조원인 명실공의 미국기업 기준 시가총액 1위인 기업입니다. (후덜덜...)

참고로 우리나라 1등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2020년 7월 7일 기준)이 약 318조원이니 대략적으로 계산해 봐도 애플 기업 하나의 가치가 삼성전자 6개 보다 많습니다;;;;

삼성전자 기업정보 (출처: 네이버 증권)

제가 애플에 투자한 이유를 추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장성 (장기)

2. 꾸준한 배당 증가 & 높은 매출총이익

3. 창조적인 혁신/기존 산업구조 파괴를 통한 신사업 진행

1. 성장성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누구도 앞으로 성장하지 않을 기업에 투자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매년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할 때면 많은 언론과 댓글을 보시면

"애플은 이제 혁신적인 제품이 없다"

"스티브잡스가 이걸보면 무덤에서 일어날듯"

"삼성제품/안드로이드를 배꼈다"

"애플 제품 가격이 너무 비싸다"

등등 많은 부정적인 기사와 의견을 접하셨을 것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애플의 대표제품인 아이폰을 보면 아이폰4를 출시하였을 당시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점점 신박한? 신기능이나 혁신을 찾아보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뭐 사실 애플 뿐만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을 보더라도 점점 새로운 제품을 사야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정말 언론과 많은분들의 의견처럼 애플이 점점 망해가는 걸까요?

2019년 Apple Annual Report 중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s://s2.q4cdn.com/470004039/files/doc_financials/2019/ar/_10-K-2019-(As-Filed).pdf )

위 사진은 2019년 애플 Anncal report에서 가지고 온 자료인데요

보시면 애플주가가 미국 S&P 500 Index, S&P Information Technology Index, 다우존스 보다 더 성장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미친 성장률을 보여준다는 거죠~)

2019년 Apple Annual Report 중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s://s2.q4cdn.com/470004039/files/doc_financials/2019/ar/_10-K-2019-(As-Filed).pdf )

 

또한 5년 재무재표를 보면 중간중간 매출과 순이익의 등락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인 것을 알 수가 있고 2019년 기준으로 매출이 약 310조원, 순이익이 약 66조원으로 돈을 무지막지하게 벌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현재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약 320조원 입니다...)

아니...요즘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이고 성장이 둔화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애플의 매출구성과 각 카테고리의 매출변화를 보면 납득이 가는데요~

2019년 Apple Annual Report 중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s://s2.q4cdn.com/470004039/files/doc_financials/2019/ar/_10-K-2019-(As-Filed).pdf )

 

2018년과 2019년 매출구성을 보면 모두가 예상을 했듯이 아이폰 매출은 -14%로 감소를 하였는데

맥(+2%), 아이패드(+16%), 웨어러블과 홈 액세서리(+41%) 그리고 서비스(+16%) 부분에 매출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친듯한 성장률을 보인 부분은 웨어러블과 홈 액세서리로 무려 41%가 증가를 하였고 여기에 포함되는 제품은 콩나물로 놀림을 받던 에어팟/에어팟 프로, 비츠제품, 애플워치, 애플tv, 홈팟, 아이팟터치 등 입니다.

또한 서비스 분야도 16% 성장을 하였는데 애플케어, 라이센스, 아이클라우드, 애플페이, 앱스토어, 애플뮤직 등이 서비스 분야에 포함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기존에 애플의 매출 대부분은 아이폰에서 나왔는데 (지금도 그렇긴 합니다만...)

점점 아이폰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 매출이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의 매출부진을 뛰어넘어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전 세계에 활성화 되어있는 기기가 약 15억대이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면...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될 겁니다)

2. 꾸준한 배당 증가 & 높은 매출총이익

2019년 Apple Annual Report 중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s://s2.q4cdn.com/470004039/files/doc_financials/2019/ar/_10-K-2019-(As-Filed).pdf )

 

2019년 Apple Annual Report를 보시면 2015년 부터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기업이 돈을 잘 벌면 그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문화가 매우 바람직하게 장착된 미국시장이기에 애플이 돈을 잘 벌면 벌수록 주주에게 돌려주는 배당금 또한 늘어나고 이 부분은 장기투자를 해주게 되는 원동력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애플은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애플 배당금 History (출처: StreetInsider.com, 링크:  https://www.streetinsider.com/dividend_history.php?q=AAPL )

또한 애플은 정말 믿기지 않는 매출총이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2019년 Apple Annual Report 중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s://s2.q4cdn.com/470004039/files/doc_financials/2019/ar/_10-K-2019-(As-Filed).pdf )

 

제품과 서비스의 매출총이익률이 37%이상인데...대기업이 이런 이익률이 가능한가 싶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만약 애플이 1000원짜리 제품을 만들면 순이익이 370원 정도 된다는 겁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원가가 낮으면 낮을수록 이익이 많이 남고, 이익이 많이 남아야 미래에 투자, 배당증가, 신제품 개발 등을 할 수가 있는데 애플은 이 부분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창조적인 혁신/기존 산업구조 파괴를 통한 신사업 진행

스티브잡스의 경우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이미지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현재 애플 CEO인 팀쿡은 경영을 잘하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고 저 또한 팀쿡이 애플 CEO가 되었을 초창기에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but...however...

저의 이런 예상을 깨고 팀쿡이 애플 CEO로 되고 나서 에어팟, 애플워치 등의 제품을 출시하고 대 성공을 거두면서 팀쿡이 경영뿐만 아니라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고 팀쿡체계의 애플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2020년 6월에 열린 WWDC 2020에서 애플의 장기계획을 밝혔는데 그것은 바로 "Apple Silicon"입니다.

WWDC 2020 중 (출처: Apple WWDC 2020 Keynote 중)

 

매년 WWDC에서는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즉 iOS, iPadOS, WatchOS, tvOS등이 발표가 되고 신기능이 소개가 되는데 제 개인적으로 Apple Silicon을 보고나서 딱 드는 생각은

"앞으로 내가 다 먹겠다"

였습니다...

무슨말이냐면요~

현재 노트북과 컴퓨터는 x86기반의 cpu가 쓰이고 있고

애플은 인텔 cpu를 공급받고 맥프로, 아이맥, 아이맥 프로, 맥북프로, 맥미니 제품에 적용하고 있었고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제품에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ARM기반의 AP인 A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컴퓨터는 x86기반이고 모바일 제품은 ARM기반이기 때문에 서로 소프트웨어가 호환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팀쿡이 선언한데로 2년 내에 애플이 모든 맥 컴퓨터를 모바일 제품과 같은 기반의 A시리즈 칩으로 통합하는데 성공하면 애플의 어느 기기에서든 특정 프로그램 혹은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거나 사용하면 애플 전 제품에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 소식이 별것 아닐것 같기도 하지만~

현재 미친듯한 성능을 보여주는 애플의 ARM기반의 A시리즈 칩을 "성공적으로" 컴퓨터에 적용을 하고 많은 회사들이 ARM기반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순간 PC산업 전체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문론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당연히 애플이 x86기반의 cpu를 ARM기반의 AP로 바꾸는데 실패할 확률도 분명히 존재하고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시간이 좀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애플은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산업을 파괴하고 자신들의 이익이 되도록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리스크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에 따른 잠재적 이익 또한 고려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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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2020년 6월 WWDC에서 그 동안 ”맥” 컴퓨터 라인에 사용했던 Intel의 CPU(X86)을 2년 동안 Apple Silicon(ARM)으로 변경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WWDC 키노트를 시청하고 나서 애플이 CPU를 인텔에서 자기가 직접 설계한 Apple Silicon칩으로 바꾼다고 공식으로 선언을 하였는데 

기존에 사용중인 GPU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여 자료를 찾아 봤습니다.

WWDC 2020 개발자 세션을 찾아보던 중 애플이 앞으로 GPU를 어떻게 할지 사알짝? 힌트를 중 부분이 있었습니다.

WWDC 2020 개발사 세션 중 - Apple Silicon Mac GPU (출처: WWDC 2020 개발자 키노트)

 

현재 애플의 GPU Software Director인 Gokhan Avkarogullari는 Apple Silicon이 적용된 맥에는 Apple에서 설계한 GPU가 탑제될 것이며 인텔칩이 적용된 맥에는 AMD와 Nvidia의 GPU가 탑제가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개발자 세션 동안 기존 Metal 기반 어플을 새로운 아키텍쳐에 적용하는 부분에 상당히 신경을 섰고 

"Developer Support Document"에서 애플에서 만든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무시하지 말라는 조언?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 AMD나 Nvidia에서 제공하는 외장그래픽에 비해 애플이 만든 내장 GPU의 성능에 자신감이 있고 

어떻게 적용할 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애플이 자사에서 만든 Apple Silicon으로 CPU 뿐만 아니라 GPU까지 대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이 만든 내장그래픽(GPU)의 성능 언급 (출처: 애플: "Porting Your macOS Apps to Apple Silicon" 중, 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xcode/porting_your_macos_apps_to_apple_silicon)

 

물론 단순히 하드웨어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기존에 사용하는 X86기반의 CPU나 Nvidia와 AMD가 만드는 GPU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보이는 애플의 횡보가 성공할지는 좀더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것 같으며

애플의 공식문건에는 인텔칩이 적용된 맥에 AMD의 GPU를 지원하지 않겠다라는 문구는 찾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제 개인적인 생각은 

1. "맥북 프로" "맥 프로" 같은 프로라인의 고급형 제품보다는 "맥북에어", "맥미니"같은 인텔 내장그래픽이 적용된 제품부터 먼저 Apple GPU로 변경을 하고 점차 "프로" 제품라인으로 적용하거나

2. 처음부터(죽 올해 말부터) Apple Silicon이 적용되는 컴퓨터에 자사 GPU까지 탑제하고 인텔칩이 적용되는 컴퓨터에는 AMD의 GPU를 탑제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애플이 WWDC 2020에서 Apple Silicon칩이 적용된 제품을 올해 말부터 출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어떤 전략으로 움직일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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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isionTECH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애플이 2020년 6월 WWDC 키노트에 ”애플 실리콘”을 발표하기 전까지 애플이 어떤 과정으로 준비를 해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WWDC 키노트 발표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면서 애플이 꽤 오래전부터 모든 제품에 애플 실리콘 칩을 탑제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집고 넘어가야할 점은 ”애플 실리콘 = ARM칩“ 개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ARM측의 기술을 활용하려면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라이센스 타입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ARM이 칩셋 디자인을 구매하여 제품에 사용

2. ARM이 소유하고 있는 아키텍쳐(RISC, 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구매

(이 경우 해당 라이센스를 구매한 회사가 직접 칩설계를 해야 합니다)

 

"애플 실리콘"이 ARM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것은 맞으며 

초창기에 ARM 칩셋을 적용하였지만 (ARM 회사에서 설계한 칩)

나중에 애플이 자사 제품에 최적화된 칩을 ”직접 설계”하사고 적용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ARM 회사에서 제공하는 칩셋 디자인을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 

(자세한 건 본론에서 다루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애플의 첫 A 시리즈 SoC칩은 A4로 아이패드, 아이폰 4, 아이팟 4세대 그리고 애플TV 2세대에 적용 됬습니다.

당시 사용한 A4 시리즈 칩은 

ARM사의 Cortex A8 CPU와 PowerVR SGX 535 GPU를 결합한 형태였고 

아이패드의 경우 CPU의 클럭이 1Ghz 였으며 아이폰의 경우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위해 800Mhz로 속도를 낮춰서 출시를 하였습니다.

 

다음 해에 출시한 A 시리즈 칩은 A5로 45nm버전은 아이패드 2, 아이폰 4s에 적용되었고 32nm버전은 애플TV, 아이팟 5세대,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새로운 아이패드 2(version iPad 2,4)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ARM사의 deal-core Cortex A9 CPU와 PowerVR SGX 543MP2 GPU가 사용되었고 

애플은 A5가 전 세대 A4에 비해 CPU성능은 약 2배가 향상되었으며 GPU성능은 최대 9배 향상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A5는 A4칩에 비교하여 성능향상은 있었지만 기존 ARM칩셋을 활용한 부분에 있어서는 동일했는데요~

 

A5 시리즈 이후 애플이 ARM회사와의 라이센스를 변경하고 처음으로 애플이 직접 설계한 A6 시리즈 칩을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A6는 아이폰 5, 아이폰 5C 제품에 적용이 되었고 A5에 비해 CPU, GPU 성능이 최대 2배 향상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ARMv7 기반의 dual-core CPU(Swift)와 PowerVR SGX 543MP3 GPU가 탑제 되었습니다.

 

기존 ARM칩셋 디자인에서 애플이 직접 설계한 A6를 적용한 후 애플이 칼을 갈며 빅픽쳐를 그리는듯 한데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3년 세계 처음으로 모바일에 64-bit 아키텍쳐를 적용한 A7 시리즈 칩을 발표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당시 굳이 왜 스마트폰에 64bit 칩이 필요하냐는 논란이 많았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고 

 

이때부터 애플이 A 시리즈 칩을 언급할때 "Desktop Class"문구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는 애플이 "성능 자랑"하려고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칩에 "데스크탑 성능" 문구를 넣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해 보면 소름이......ㅡㅡa;;;;)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애플이 직접 설계한 A7에 64bit을 적용한 것은 

제품의 성능을 경쟁사와 비교하여 앞도적인 성능으로 따돌리고 차후 진행할 "애플 실리콘" 초석을 다진 단계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애플이 설계한 A 시리즈 칩은 세대가 거듭되면서 성능향상과 소비전력이 낮아졌고

A10 Fusion 칩에는 "고성능 코어"와 "저전력 코어"를 연결하여 고성능 컨트롤러가 자연스럽게 상황에 따라 어느코어를 작동할지 조절을 하였으며

 

A11 Bionic 칩은 Fusion을 버리고 각 코어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거나 필요에 따라서 모든 코어가 작동하도록 설계를 하였고 A11 Bionic칩의 저전력 코어의 성능을 A10 Fusion칩의 고성능 코어의 성능과 거의 동등할 정도의 성능향상을 이끌어 냈습니다. 

(전력소비는 거의 그대로...ㅡㅡa;; 이 정도면 예전 인텔에 있었던 외계인을 애플이 납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당시 새로운 점은 2017년 전까지는 A 시리즈칩에 PowerVR의 GPU를 사용했었는데 

2017년 후, 즉 A11 Bionic 부터는 애플이 직접 GPU 설계를 하고 제품에 적용하면서 애플의 하드웨어 영향을 확대 했습니다.

 

또한 A11 Bionic에 머신러닝을 할 수 있는 "Neural Engine"을 탑제하여 Apple Machine Learning Accelaerators를 구동하고 사진과 비디오를 찍을 때 Live Preview, Extended Dynamic Range 등 수 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후 2020년 현재 A13 Bionic칩까지 꾸준하게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2020년 6월에 애플 실리콘을 발표하면서 데모로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A12Z 칩으로 파이널컷프로에서 4K 비디오 3개를 동시에 처리할 정도로 발전을 했습니다.

애플 A13 Bionic 기능 설명

 

애플 A시리즈 상세 정보 (출처:  Evolution of Apple's “A” Series Processors,  http://www.ijera.com/papers/vol8no12/p2/K0812027177.pdf )

 

결론적으로 애플 실리콘 팀은 애플 제품에만 신경을 쓰면 되며

자유롭게 애플 내부의 하드웨어 팀, 소프트웨어 팀, 디자인 팀 등과 빠르게 협의해서 일을 진행 할 수 있었기 때문에 

A 시리즈 칩의 성능은 세대가 거듭날수록 대폭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낮아졌으며 

 

애플 실리콘은 단순히 CPU와 GPU를 결합한 형태가 아닌 애플이 설계한 Neural Engine, T2 chip 등도 모두 포함해서 적용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애플 실리콘"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제품에 애플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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