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WWDC 이벤트에 애플 CEO 팀쿡은 애플 실리콘이 탑제된 맥 제품들이 연말에 출시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매체에서 이미 단종된 12인치 맥북, 13인치 맥북프로(혹은 맥북 에어)에 애플 실리콘이 탑제되서 출시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제품 디자인 루머는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제 예상에는 기존 맥북 디자인에 크게 벗어나지 않은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은 인텔 칩에 비해 좋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어태그
AirTag는 최근 1년동안 잊을 만하면? 루머로 접하는 제품이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자체의 컨셉이 매우 단순하며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는 제품이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이 있는 분들이 있으시면 AirTag를 물건에 달아서 잃어버렸을 때 아이폰으로 어디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iOS13 당시 코드에 AirTag관련 정보를 확인해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제품으로 출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10.8인치 아이패드 에어
아이폰 12에 이어 많은 분들이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약 10년 동안 우려먹던 아이패드 디자인을 2018년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 호환되는 키보드와 애플팬슬 2세대가 지원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루머들을 종합해보면 아이패드 에어가 아애패드 프로의 디자인과 USB-C포트 지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아이패드 프로와 겹치지 않고 구분이 되도록 120Hz 디스플레이, 라이다 센서, 4개 스피커 등의 기능을 축소 또는 탑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애플워치 6세대
아이폰에 이어 올해에 출시가 거의 확정?된 애플워치 6세대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애플워치 5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고 와아파이 강화, 애플워치 바디 재료의 변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iniLED탑제 루머가 돌긴 했는데,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올해에 탑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팟 미니
애플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홈팟의 미니버전으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출시할 것이라고 루머가 돌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나라 애플 홈페이지에는 없지만 미국 애플 홈페이지에 $299에 달하는 살인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았고 경쟁사인 구글, 아마존 등에서 출시한 값싼 경쟁제품이 많아 매출이 부진한 제품이기에 전체 제품 사이즈와 가격을 줄인 제품으로 출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가을 에플 이벤트 관련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많은 제품들이 9월 혹은 10월 애플 이벤트에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어떤 상황이던 애플이 이번 가을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2 발표와 함께 소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애플의 서비스 번들 "Apple On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루머에 정통하다고 알려진 분 중 하나인 Bloomberg의 Mark Gurman에 의하면 10월 아이폰 12 출시와 함께 애플이 여러 단계(tier)의 애플 서비스를 같이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라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서비스, 즉 애플 뮤직, 애플 tv+, 애플 뉴스+, 애플 아케이드, 아이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를 번들로 묶어서 어느정도 할인을 하여 제공을 하는 것 입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루머상으로 서비스 번들의 이름은 "Apple One"이며
기본 번들 서비스는 애플 TV+와 애플 뮤직이고 가격은 한달에 약 $5선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며, 다른 서비스가 추가가 되면 서비스 가격이 점차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자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중 약 6억명을 2020년까지 애플 서비스 가입 목표를 하였으며 저번 Earning call 때 목표치에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이는 애플이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가능한 여러 서비스를 현재 고객 혹은 신규 고객에게 어필하고 경험을 하게 하여 구독을 하게 만들려는 전략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유료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번들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으로 유료 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날 수록 애플이 거둘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제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6월22일 열린 WWDC 2020 이후 올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9월 신제품 발표회를 기다리고 계시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저도 그 중 한 명입니다 ^^a;;;)
현재 아이폰X을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올해에 출시될 아이폰12(가칭) 발표에 상당한 관심이 있고 나오면 바로 FLEX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2020년 7월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폰12 관련 루머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아이폰 12 디자인 입니다.
아이폰 12 혹은 아이폰12프로라인의 디자인은 아이폰4/4s/5/5s/SE 1세대와 같은 사각형 바 형식의 각진 디자인으로 출시가 예상이 된다고 EverythingApplePro, Max Windbach, Jon Prosser등 애플 루머를 다루는 유명한 매체에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정도에 Max Weinbach, Jon Prosser, Fudge를 포함한 많은 매체에서 아이폰12에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한 라이다 센서가 “아이폰12 프로”라인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를 하였는데요~
기존 트리플 카메라에 라이다 센서를 넣기 위해 삼각형으로 배치된 아이폰11프로와는 달리 사각형으로 배치가 되고 LED플래쉬는 카메라 모듈 중간에 그리고 마이크는 하단에 배치가 된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이때 공개된 이미지에 위젯같은 아이콘이 있어 iOS14에 위젯기능이 추가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많았고 실제 6월 WWDC에서 위젯기능이 iOS14과 iPadOS14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한편, 2020년 6월21일에 Sunny Dickson은 Twitter에 아이폰12 더미사진을 공개하였는데
사각형 디자인은 기존에 언급된 루머와 동일한데 뒷면에 라이다 센서가 빠진듯한 이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아이폰12 프로라인의 뒷면에 트리플 카메라와 라이다센서의 탑제여부는 좀더 시간이 지나야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 확실한건 아이폰12/아이폰12프로는 사각형의 각진디자인으로 변경이 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화면 사이즈의 경우 Jon Prosser가 twitter에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2개의 아이폰12가 출시가 되고 2개의 아이폰 12 프로가 출시가 되는데
아이폰12는 5.4인치와 6.1인치가 있고 아이폰12 프로는 6.1인치와 6.7인치로 출시가 됩니다.
* 참고로 아이폰12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지고 현재 아이폰11처럼 듀얼카메라가 적용되며
아이폰 12 프로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된다고 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아이폰 12 성능/기능 입니다.
애플제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예상하시는 스팩의 경우 AP는 A14이 탑제가 되며 램 용량은 기존 아이폰11/아이폰11프로와 비교하여 동일 혹은 약간의 증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램에 짠것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을 것같습니다....ㅠㅜ)
나머지 스팩의 경우 tom's guide의 보도에 따르면
가격: 기본가격 기준으로 아이폰12는 $649, 아이폰 12 Max는 $749, 아이폰 12 Pro는 $999, 아이폰12 Pro Max는 $1,099로 전체적으로 가격을 다운시켰습니다.
저장공간: 모든 라인에 최소 128GB부터 시작이 되며 아이폰12는 256GB, 아이폰12프로는 256GB, 512GB옵션이 추가로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아이폰12라인에는 BOE에서 만든 OLED가 탑제가 되며 아이폰12 프로라인에는 삼성에서 만든 Super Retina XDR OLED가 탑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