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에서 진행하는 Starlink 프로젝트 관련 뉴스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지구상공에 위성을 수천개에서 수만개를 뿌려?서 어느지역에서든 빠른 인터넷을 연결시키는 프로젝트인데요~
현재 우리가 너무나 익숙한 LTE/5G같은 기술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통신사가 중재기를 곳곳에 설치를 해야 함으로 땅 넓이가 넣은 미국 같은 곳은 인터넷이 잘 연결되지 않는 지역이 많고 속도 또한 우리나라에 비해 느린데, Starlink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어느 지역에서든 1Gbps의 빠른 속도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며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에 적용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현재 Starlink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며 미국과 케나다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2020년 9월 9일 PCMag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SpaceX에서 미국 FC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Starlink로 인터넷 속도가 약 100Mbps이며 Latency(ping)이 20ms 이하인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Starlink 인터넷 정보 (출처: PCMag, https://www.pcmag.com/news/spacexs-satellite-internet-service-latency-comes-in-under-20-milliseconds )
지역마다 그리고 시간때마다 차이가 있지만 100Mbps 속도와 20ms Latency(ping)은 동영상을 시청하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은 속도이며 심지어 클라우드 게임 또한 가능한 수치이기 때문에 상당히 희망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apceX의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애초에 수천개 이상의 위성을 지구에 뿌려서 1Gbps 속도를 구현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위성의 숫자가 많아지고 시스템 최적화를 시키면 현재 공개된 성능이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SpaceX의 최종목표를 위해 현재 약 650개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한달에 120개의 위성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Starlink 발사 현황 (출처: PCMag, https://www.pcmag.com/news/spacexs-satellite-internet-service-latency-comes-in-under-20-milliseconds )
만약, SpaceX의 Starlink 프로젝트가 성공해서 통신사 정도의 요금?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면, 해외출장이 많은 저에게 정말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으며(해외지역을 포함해서 비행기에서도 인터넷이 가능)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포함해서 여러 서비스와 연동이 된다면 타 회사와는 확실한 차별점으로 부각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9월 애플 이벤트의 핵심제품인 아이패드 에어 4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제 예상을 깨고 이번 9월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12는 발표가 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역대 9월 애플 이벤트 중 가장 재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ㅠㅜ
애플 루머에 정통한 Mark Gurman을 포함하서 몇몇 분들이 이번 9월 이벤트에는 아이패드와 애플워치가 발표된다고 하며 아이폰12는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습니다만...정말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ㅠㅜ
(참고로 새벽 2시에 이벤트를 봤는데 애플 CEO 팀쿡이 이번 이벤트에 2개 제품을 소개한다고 했을때 본능적으로 아이폰이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 그냥 잤습니다;;;)
아이폰12의 경우 다음달인 10월 이벤트에 발표되는 것이 기정사실이 됬음으로...아이폰12 발표를 기다리시는 분이라면 한달정도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ㅠㅜ
아무튼~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 에어 4에 관심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이 되며, 아이패드 에어 4와 아이패드 프로 중 어느제품을 구매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두 제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의 크기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11인치 기준으로 비교하였으며
용량은 아이패드 에어 4의 최대치인 256GB로 통일하였으며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 4보다는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4를 어떻게 포장하던, 결국에는 아이패드 프로의 보급형 버전으로 출시되는 제품라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프로와 비교해서 몇몇 기능들이 축소되거나 적용이 안됩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wifi버전이던 LTE버전이던 256GB 저장공간 기준으로 두 제품의 가격차이는 약 20만원이며
최소 저장용량끼리 비교하면 약 25만원이지만 아이패드 에어 4의 최소 저장공간은 "64GB"이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128GB"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4 vs 아이패드 프로 가격
당연히 아이패드 에어 4가 아이패드 프로보다 싼 것은 맞지만 전체적인 스팩을 살펴보면 약 20만원을 아끼자고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20만원 차이가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며 최소용량인 64GB가 충분한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음악, 드라마, 영화 파일을 저장하시려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256GB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20만원을 아끼는 것 보다는 투자?를 해서 아이패드 프로의 모든 기능을 누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4가 아이패드 프로보다 좋은점
이야기를 조금 돌아가서, 아이패드 에어 4가 아이패드 프로보다 좋아진 점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아이패드 에어 4는 A14 Bionic이 탑제된 제품으로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 탑제된 A12Z Bionic과 비교하면 최신 AP이며 5nm 공정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밴치마크 성능은 시간이 지나면 커뮤니티에 공개되겠지만 애플의 A 시리즈 칩은 타사에 비해 괴물같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A14이던 A12Z던 실 사용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며 고사양 게임이나 동영상 편집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4 A14 vs 아이패드 프로 A12Z
둘째로 아이패드 에어 4는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해서 다양한 색상 옵션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개의 색상옵션이 있는 방면
아이패드 에어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 그린, 스카이 블루 5개의 색상 옵션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옵션이 제공되는 만큼 다른 색상의 아이패드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인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 아이패드 프로 색상 옵션
셋째는 Touch ID가 적용됬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장점일수도 있지만 단점일 수도 있는 것이...아이패드 에어 4는 TouchID가 없기 때문입니다. (FaceID까지 있었으면 대박인데...마진 때문에 제외시킨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 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FaceID 사용이 밖에서 거의 불가능하게 됬기 때문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TouchID가 있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만, 이 부분은 직접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 vs 아이패드 프로 차이점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
첫째로, 외관상 보면 아이패드 에어 4는 아이패드 프로와 달리 12MP Wide 카메라 한 개가 있으며 아이패드 프로에 있는 플래시와 라이다 센서가 빠져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을 일이 많거나 앞으로 AR기능이 활성화가 되면 아이패드 에어 4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물리적으로 센서가 없다는 것은 단점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카메라가 하나가 있는 아이패드 에어 4의 디자인이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울트라 Wide 카메라를 사용하여 4K 비디오 60fps, 슬로우 모션 240fps을 녹화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 에어 4는 불가능 합니다.
또한, 전면 카메라 성능차이도 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는 전면 카메라로 Portrait mide, Portrait Lighting, Animoji, Memoj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 에어 4에서는 이 기능들의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ㅠㅜ
아이패드 에어 4에서 Animoji와 Memoji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FaceID가 없기 때문인데, 한손으로 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핸드폰과 달리 책상에 놓거나 지정된 공간에서 사용이 많은 아이패드의 경우 FaceID가 없는 것은 큰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애플워치 5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고 와아파이 강화, 애플워치 바디 재료의 변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iniLED탑제 루머가 돌긴 했는데,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올해에 탑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팟 미니
홈팟 미니 예상 이미지 (출처: 9to5mac)
애플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홈팟의 미니버전으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출시할 것이라고 루머가 돌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나라 애플 홈페이지에는 없지만 미국 애플 홈페이지에 $299에 달하는 살인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았고 경쟁사인 구글, 아마존 등에서 출시한 값싼 경쟁제품이 많아 매출이 부진한 제품이기에 전체 제품 사이즈와 가격을 줄인 제품으로 출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가을 에플 이벤트 관련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많은 제품들이 9월 15일 애플 이벤트에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전 일단 아이폰 12 프로를 구매할 예정인데 빨리 국내에 출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6월 WWDC 이벤트에 애플 CEO 팀쿡은 애플 실리콘이 탑제된 맥 제품들이 연말에 출시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매체에서 이미 단종된 12인치 맥북, 13인치 맥북프로(혹은 맥북 에어)에 애플 실리콘이 탑제되서 출시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제품 디자인 루머는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제 예상에는 기존 맥북 디자인에 크게 벗어나지 않은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은 인텔 칩에 비해 좋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어태그
AirTag 예상 이미지 (출처: MacRumors)
AirTag는 최근 1년동안 잊을 만하면? 루머로 접하는 제품이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자체의 컨셉이 매우 단순하며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는 제품이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이 있는 분들이 있으시면 AirTag를 물건에 달아서 잃어버렸을 때 아이폰으로 어디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iOS13 당시 코드에 AirTag관련 정보를 확인해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제품으로 출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10.8인치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 예상 디자인 (출처: 9to5mac)
아이폰 12에 이어 많은 분들이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약 10년 동안 우려먹던 아이패드 디자인을 2018년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 호환되는 키보드와 애플팬슬 2세대가 지원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루머들을 종합해보면 아이패드 에어가 아애패드 프로의 디자인과 USB-C포트 지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아이패드 프로와 겹치지 않고 구분이 되도록 120Hz 디스플레이, 라이다 센서, 4개 스피커 등의 기능을 축소 또는 탑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애플워치 6세대
애플워치 6세대 예상 이미지 (출처: Android Authority)
아이폰에 이어 올해에 출시가 거의 확정?된 애플워치 6세대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애플워치 5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고 와아파이 강화, 애플워치 바디 재료의 변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iniLED탑제 루머가 돌긴 했는데,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올해에 탑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팟 미니
홈팟 미니 예상 이미지 (출처: 9to5mac)
애플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홈팟의 미니버전으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출시할 것이라고 루머가 돌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나라 애플 홈페이지에는 없지만 미국 애플 홈페이지에 $299에 달하는 살인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았고 경쟁사인 구글, 아마존 등에서 출시한 값싼 경쟁제품이 많아 매출이 부진한 제품이기에 전체 제품 사이즈와 가격을 줄인 제품으로 출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가을 에플 이벤트 관련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많은 제품들이 9월 혹은 10월 애플 이벤트에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어떤 상황이던 애플이 이번 가을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